[꽃보다 농구] (18) 이것이 강원도 농구다!

입력 2017.01.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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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고의 첫 상대는 작년 3위 우성고등학교. 모두가 열세를 예상한 상황. 기린고 농구부의 주장 지유가 첫 득점에 성공합니다. 역사적인 기린고의 전국대회 첫 득점!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골 밑 공격이 통하면서 6:8로 대등하게 1쿼터를 마쳤습니다. 의기양양해진 염지훈 선생님의 한마디. "상대나 우리나 기량은 서로 비슷비슷하니까…." 정말 그럴까요?


역시 전국 3위는 운으로 얻어낸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벌어지는 두 팀의 격차. 결국, 기린고의 전국대회 첫 경기는 아쉽게 패배로 끝났습니다. 경기는 끝났지만 패배에도 해맑은 학생들의 모습이 예쁘기만 하네요. 하지만 아쉬움은 숨길 수 없습니다. 파울이 너무 많아 경기가 밀렸다는 기린고의 '터프 가드' 지수. 강원도 대회에선 이 정도는 반칙도 아니라는군요. 서로 명치까지 때리면서 농구 경기를 한다는데, 영상이 없으니 입증할 수도 없네요.


<꽃보다 농구>는 KBS 학교체육 프로젝트 '꽃보다 농구'를 재구성한 연속 기획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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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보다 농구] (18) 이것이 강원도 농구다!
    • 입력 2017-01-26 16:41:38
    꽃보다 농구
기린고의 첫 상대는 작년 3위 우성고등학교. 모두가 열세를 예상한 상황. 기린고 농구부의 주장 지유가 첫 득점에 성공합니다. 역사적인 기린고의 전국대회 첫 득점!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골 밑 공격이 통하면서 6:8로 대등하게 1쿼터를 마쳤습니다. 의기양양해진 염지훈 선생님의 한마디. "상대나 우리나 기량은 서로 비슷비슷하니까…." 정말 그럴까요?


역시 전국 3위는 운으로 얻어낸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벌어지는 두 팀의 격차. 결국, 기린고의 전국대회 첫 경기는 아쉽게 패배로 끝났습니다. 경기는 끝났지만 패배에도 해맑은 학생들의 모습이 예쁘기만 하네요. 하지만 아쉬움은 숨길 수 없습니다. 파울이 너무 많아 경기가 밀렸다는 기린고의 '터프 가드' 지수. 강원도 대회에선 이 정도는 반칙도 아니라는군요. 서로 명치까지 때리면서 농구 경기를 한다는데, 영상이 없으니 입증할 수도 없네요.


<꽃보다 농구>는 KBS 학교체육 프로젝트 '꽃보다 농구'를 재구성한 연속 기획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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