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동료 약물로 金 박탈…대기록 ‘물거품’

입력 2017.01.26 (17:13) 수정 2017.01.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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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육상 '3회 연속 3관왕'이라는 우사인 볼트의 대기록이 계주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의 약물 복용 적발로 무산됐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육상 400m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던 자메이카 대표 '네스타 카터'가 최근 소변 검사에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자메이카 계주팀의 메달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볼트는 베이징 올림픽 때 카터 등과 한 조를 이뤄 400m 남자 계주를 뛰었고 100m, 200m에서도 금메달을 따, 최초로 육상 '3회 연속 3관왕'의 대기록을 달성했지만 이번 메달 취소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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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트, 동료 약물로 金 박탈…대기록 ‘물거품’
    • 입력 2017-01-26 17:16:26
    • 수정2017-01-26 17: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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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육상 '3회 연속 3관왕'이라는 우사인 볼트의 대기록이 계주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의 약물 복용 적발로 무산됐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육상 400m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던 자메이카 대표 '네스타 카터'가 최근 소변 검사에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자메이카 계주팀의 메달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볼트는 베이징 올림픽 때 카터 등과 한 조를 이뤄 400m 남자 계주를 뛰었고 100m, 200m에서도 금메달을 따, 최초로 육상 '3회 연속 3관왕'의 대기록을 달성했지만 이번 메달 취소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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