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 설 귀성 인사…민심 청취

입력 2017.01.26 (18:05) 수정 2017.01.26 (18: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여야 지도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귀성객으로 붐빈 역과 소외계층 시설 등을 방문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습니다.

서로 쇄신과 민생 문제 해결을 다짐하며, 설 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지도부는 서울역을 방문해 귀성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습니다.

<녹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혁신은 새해에도 계속된다'는 내용의 어깨띠를 두르고 정책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당의 쇄신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서울역을 찾아 귀성 인사에 나섰습니다.

<녹취>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어 남대문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선 하루빨리 대통령 탄핵 국면을 완료해 민생경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호남선이 출발하는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을 만났습니다.

<녹취>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합리적 개혁세력을 총집결시켜 대한민국의 힘찬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은 귀성객 인사를 생략한 대신 노숙인 무료 진료 시설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로했습니다.

<녹취> "맛있게들 드세요."

무료 급식소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서울역을 찾은 정의당은 불평등 해소와 민주주의 회복 등의 문구가 적힌 푯말을 들고 귀성객을 환송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야 정치권, 설 귀성 인사…민심 청취
    • 입력 2017-01-26 18:10:55
    • 수정2017-01-26 18:22:22
    6시 뉴스타임
<앵커 멘트>

여야 지도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귀성객으로 붐빈 역과 소외계층 시설 등을 방문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습니다.

서로 쇄신과 민생 문제 해결을 다짐하며, 설 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지도부는 서울역을 방문해 귀성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습니다.

<녹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혁신은 새해에도 계속된다'는 내용의 어깨띠를 두르고 정책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당의 쇄신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서울역을 찾아 귀성 인사에 나섰습니다.

<녹취>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어 남대문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선 하루빨리 대통령 탄핵 국면을 완료해 민생경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호남선이 출발하는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을 만났습니다.

<녹취>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합리적 개혁세력을 총집결시켜 대한민국의 힘찬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은 귀성객 인사를 생략한 대신 노숙인 무료 진료 시설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로했습니다.

<녹취> "맛있게들 드세요."

무료 급식소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서울역을 찾은 정의당은 불평등 해소와 민주주의 회복 등의 문구가 적힌 푯말을 들고 귀성객을 환송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