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투애니원에 이어 원더걸스까지…‘공식 해체’

입력 2017.01.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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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가 공식 해체한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원더걸스 해체를 발표했다.

JYP 측은 "여러 논의 끝에 해체를 결정했다. 멤버 중 유빈과 혜림만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예은과 선미는 스스로 길을 새로 개척하고자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데뷔 10주년인 오는 2월 10일, 마지막으로 디지털 싱글 음원을 공개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2NE1에 이어 원더걸스도 해체라니…", "10년 동안 수고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JYP 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십니까,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0년간 항상 함께 해 왔던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멤버들 간에 또, 회사와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의논을 한 결과 그룹 원더걸스는 해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멤버 중 유빈과 혜림은 저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음악, 연기, MC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예은과 선미는 많은 고민 끝에 스스로의 길을 새로 개척하고자 아쉽지만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멤버들은 지난 10년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던 팬 분들께 감사 인사의 의미로 데뷔 10주년인 2월 10일에 마지막 디지털 싱글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저희 JYP 엔터테인먼트와 원더걸스 멤버들은 모두 지난 10년간의 원더걸스의 대장정에 함께 해 주셨던 전 세계의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떠나는 멤버와 남은 멤버 모두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서로 돕고 의논하도록 하겠습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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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투애니원에 이어 원더걸스까지…‘공식 해체’
    • 입력 2017-01-26 18:17:55
    K-STAR
걸그룹 원더걸스가 공식 해체한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원더걸스 해체를 발표했다.

JYP 측은 "여러 논의 끝에 해체를 결정했다. 멤버 중 유빈과 혜림만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예은과 선미는 스스로 길을 새로 개척하고자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데뷔 10주년인 오는 2월 10일, 마지막으로 디지털 싱글 음원을 공개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2NE1에 이어 원더걸스도 해체라니…", "10년 동안 수고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JYP 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십니까,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0년간 항상 함께 해 왔던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멤버들 간에 또, 회사와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의논을 한 결과 그룹 원더걸스는 해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멤버 중 유빈과 혜림은 저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음악, 연기, MC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예은과 선미는 많은 고민 끝에 스스로의 길을 새로 개척하고자 아쉽지만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멤버들은 지난 10년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던 팬 분들께 감사 인사의 의미로 데뷔 10주년인 2월 10일에 마지막 디지털 싱글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저희 JYP 엔터테인먼트와 원더걸스 멤버들은 모두 지난 10년간의 원더걸스의 대장정에 함께 해 주셨던 전 세계의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떠나는 멤버와 남은 멤버 모두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서로 돕고 의논하도록 하겠습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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