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의 날씨지요 (1월 26일 저녁)

입력 2017.01.26 (19: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 연휴 동안 눈,비 소식이 잦아서 날씨 정보에 귀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수도권과 영서에서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해 내일 새벽에는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면서 귀성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예상 적설량을 보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와 산지에 3에서 10cm, 많은 곳은 15cm가 넘는 눈이 쏟아지겠고,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 1에서 5cm, 서울과 경기 서부 지역에도 1cm 안팎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옅은 황사가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전국에서 미세 먼지 농도도 '나쁨'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 눈,비가 그치고 나면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바람이 강해서 춥게 느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5도 한낮에도 1도에 머물겠습니다.

설 당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일요일에도 전국 많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영동과 남부 지역은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예보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지효의 날씨지요 (1월 26일 저녁)
    • 입력 2017-01-26 19:19:06
    생활·건강


내일부터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 연휴 동안 눈,비 소식이 잦아서 날씨 정보에 귀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수도권과 영서에서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해 내일 새벽에는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면서 귀성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예상 적설량을 보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와 산지에 3에서 10cm, 많은 곳은 15cm가 넘는 눈이 쏟아지겠고,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 1에서 5cm, 서울과 경기 서부 지역에도 1cm 안팎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옅은 황사가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전국에서 미세 먼지 농도도 '나쁨'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 눈,비가 그치고 나면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바람이 강해서 춥게 느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5도 한낮에도 1도에 머물겠습니다.

설 당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일요일에도 전국 많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영동과 남부 지역은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예보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