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경제민주화 실현할 사람이 총리로 적합”
입력 2017.01.26 (20:51)
수정 2017.01.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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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6일(오늘) 분권형 대통령제의 총리로는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견제와 균형을 전제로 한 분권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총리로 염두에 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써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수 있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비전을 가진 분이 총리가 돼서 전권을 가지고 내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경제민주화를 주장해왔던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특정인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동시에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반 전 총장은 "(2020년 총선에 맞춰) 3년 이내에 임기를 마칠 수 있다"며 "미국 케네디 대통령은 3년 동안 미국 사회를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견제와 균형을 전제로 한 분권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총리로 염두에 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써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수 있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비전을 가진 분이 총리가 돼서 전권을 가지고 내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경제민주화를 주장해왔던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특정인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동시에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반 전 총장은 "(2020년 총선에 맞춰) 3년 이내에 임기를 마칠 수 있다"며 "미국 케네디 대통령은 3년 동안 미국 사회를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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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경제민주화 실현할 사람이 총리로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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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6 20:51:37
- 수정2017-01-26 21:18:28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6일(오늘) 분권형 대통령제의 총리로는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견제와 균형을 전제로 한 분권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총리로 염두에 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써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수 있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비전을 가진 분이 총리가 돼서 전권을 가지고 내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경제민주화를 주장해왔던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특정인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동시에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반 전 총장은 "(2020년 총선에 맞춰) 3년 이내에 임기를 마칠 수 있다"며 "미국 케네디 대통령은 3년 동안 미국 사회를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견제와 균형을 전제로 한 분권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총리로 염두에 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써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수 있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비전을 가진 분이 총리가 돼서 전권을 가지고 내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경제민주화를 주장해왔던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특정인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동시에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반 전 총장은 "(2020년 총선에 맞춰) 3년 이내에 임기를 마칠 수 있다"며 "미국 케네디 대통령은 3년 동안 미국 사회를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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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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