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원활…“내일 오전부터 다시 정체”

입력 2017.01.27 (19:02) 수정 2017.01.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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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첫날 고향으로 향하는 차들이 몰려 고속도로 정체가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는데요.

지금 교통 상황은 어떤지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유대 기자! 고속도로 정체가 많이 풀렸나요?

<리포트>

네, 해가 저물면서 정체 구간은 빠르게 줄었습니다.

오늘 고속도로 정체는 이른 새벽부터 시작돼 정오 무렵 절정에 이르렀는데요.

이제는 대부분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한 상황입니다.

일부 짧은 구간에서만 교통 흐름이 아직 답답한데요.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소통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입니다.

목포 방향이 오늘 하루 종일 꽉 막혔는데, 지금은 교통 흐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입니다.

정체가 풀려 양방향 모두 지나기 수월합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입니다.

역시 양방향 모두 차량이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대전까지 1시간 30분, 부산까지 4시간 20분, 광주까지 3시간, 강릉까지 2시간 20분이 것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8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설 당일인 내일은 귀경 차량에 나들이객까지 몰려 515만 대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때문에 내일은 양 방향 모두 오전 9시쯤 다시 시작된 정체가 하루종일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귀경 정체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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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 원활…“내일 오전부터 다시 정체”
    • 입력 2017-01-27 19:03:50
    • 수정2017-01-27 19: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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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첫날 고향으로 향하는 차들이 몰려 고속도로 정체가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는데요.

지금 교통 상황은 어떤지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유대 기자! 고속도로 정체가 많이 풀렸나요?

<리포트>

네, 해가 저물면서 정체 구간은 빠르게 줄었습니다.

오늘 고속도로 정체는 이른 새벽부터 시작돼 정오 무렵 절정에 이르렀는데요.

이제는 대부분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한 상황입니다.

일부 짧은 구간에서만 교통 흐름이 아직 답답한데요.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소통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입니다.

목포 방향이 오늘 하루 종일 꽉 막혔는데, 지금은 교통 흐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입니다.

정체가 풀려 양방향 모두 지나기 수월합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입니다.

역시 양방향 모두 차량이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대전까지 1시간 30분, 부산까지 4시간 20분, 광주까지 3시간, 강릉까지 2시간 20분이 것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8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설 당일인 내일은 귀경 차량에 나들이객까지 몰려 515만 대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때문에 내일은 양 방향 모두 오전 9시쯤 다시 시작된 정체가 하루종일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귀경 정체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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