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고속도로…소통 원활·빙판길 우려

입력 2017.01.29 (06:00) 수정 2017.01.2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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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 막바지 귀경차량과 나들이 차량들이 고속도로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곳곳에 눈 예보도 있어 빙판길이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허효진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현재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요.

날이 밝으면 귀경에 나선 차량들과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량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 부근입니다.

정체가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서울방향 차량들이 많이 보입니다.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 부근입니다.

아직까지 차량들이 많지 않아 양방향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까지 4시간 20분, 광주에서 3시간 10분, 대전에서는 1시간 30분, 강릉에서는 2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411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체는 오전 10쯤 시작해 오후 5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부터 중부지방을 포함한 전국에 눈 예보가 있는 만큼 안전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도로공사는 특히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어 평소보다 차간 거리 유지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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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고속도로…소통 원활·빙판길 우려
    • 입력 2017-01-29 06:02:45
    • 수정2017-01-29 0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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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 막바지 귀경차량과 나들이 차량들이 고속도로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곳곳에 눈 예보도 있어 빙판길이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허효진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현재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요.

날이 밝으면 귀경에 나선 차량들과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량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 부근입니다.

정체가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서울방향 차량들이 많이 보입니다.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 부근입니다.

아직까지 차량들이 많지 않아 양방향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까지 4시간 20분, 광주에서 3시간 10분, 대전에서는 1시간 30분, 강릉에서는 2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411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체는 오전 10쯤 시작해 오후 5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부터 중부지방을 포함한 전국에 눈 예보가 있는 만큼 안전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도로공사는 특히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어 평소보다 차간 거리 유지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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