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창고 건물서 화재

입력 2017.01.31 (07:19) 수정 2017.01.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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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 영등포구의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부산에서는 배에서 발을 헛디딘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4층 건물 한 쪽 벽면이 검게 그을렸습니다.

오늘(31일) 새벽 2시 45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났을 때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1층 사무실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하나, 둘, 셋"

구조 대원들이 힘을 합쳐 바다에 빠진 남성을 끌어 올립니다.

어젯밤 8시 반쯤 부산 서구 공동어시장 선착장에서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이 남성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남성이 배 위를 걷다 발을 헛디뎌 바다로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옆으로 넘어진 차량에서 119 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해냅니다.

어젯밤 11시50분쯤 울산시 남구 봉월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좌회전을 하다 인도 경계석과 주차된 오토바이를 잇따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1살 최 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최 씨는 혈중 알콜농도 0.168%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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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영등포 창고 건물서 화재
    • 입력 2017-01-31 07:20:42
    • 수정2017-01-31 0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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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 영등포구의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부산에서는 배에서 발을 헛디딘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4층 건물 한 쪽 벽면이 검게 그을렸습니다. 오늘(31일) 새벽 2시 45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났을 때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1층 사무실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하나, 둘, 셋" 구조 대원들이 힘을 합쳐 바다에 빠진 남성을 끌어 올립니다. 어젯밤 8시 반쯤 부산 서구 공동어시장 선착장에서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이 남성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남성이 배 위를 걷다 발을 헛디뎌 바다로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옆으로 넘어진 차량에서 119 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해냅니다. 어젯밤 11시50분쯤 울산시 남구 봉월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좌회전을 하다 인도 경계석과 주차된 오토바이를 잇따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1살 최 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최 씨는 혈중 알콜농도 0.168%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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