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사드 배치 계획대로 추진”

입력 2017.01.31 (09:38) 수정 2017.01.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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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 전화 통화를 갖고, 사드 배치를 예정대로 진행하자고 합의했습니다.

국방부는 양국 장관이 오늘 통화에서 북한이 한·미의 전환기적 상황을 오판해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공감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번 주 안에 서울에서 직접 만나 북한 핵 미사일 문제 등을 포함한 양국의 동맹 현안 등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한 장관은 매티스 장관이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을 택한 것을 의미있게 평가하고, 강력한 대북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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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국방장관 “사드 배치 계획대로 추진”
    • 입력 2017-01-31 09:39:34
    • 수정2017-01-31 1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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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 전화 통화를 갖고, 사드 배치를 예정대로 진행하자고 합의했습니다.

국방부는 양국 장관이 오늘 통화에서 북한이 한·미의 전환기적 상황을 오판해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공감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번 주 안에 서울에서 직접 만나 북한 핵 미사일 문제 등을 포함한 양국의 동맹 현안 등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한 장관은 매티스 장관이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을 택한 것을 의미있게 평가하고, 강력한 대북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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