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빚 ‘눈덩이’…국채·특수채 잔액 900조 첫 돌파

입력 2017.01.31 (09:44) 수정 2017.01.31 (1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라가 직·간접적으로 보증하는 채권인 국채와 특수채 발행잔액이 9백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와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특수채 발행잔액이 지난해 말 9백18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발행잔액은 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빼고 남은 것으로 앞으로 갚아야 할 금액을 뜻하는데, 2006년말 3백66조원에서 10년 만에 규모가 2.5배로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랏빚 ‘눈덩이’…국채·특수채 잔액 900조 첫 돌파
    • 입력 2017-01-31 09:45:28
    • 수정2017-01-31 10:02:01
    930뉴스
나라가 직·간접적으로 보증하는 채권인 국채와 특수채 발행잔액이 9백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와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특수채 발행잔액이 지난해 말 9백18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발행잔액은 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빼고 남은 것으로 앞으로 갚아야 할 금액을 뜻하는데, 2006년말 3백66조원에서 10년 만에 규모가 2.5배로 늘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