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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행에 국민적 관심…대선 후보 내도 된다는 허락”
입력 2017.01.31 (10:09) 수정 2017.01.31 (10:14) 정치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오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우리 당이 대통령 후보를 내도 된다는 국민의 허락을 받은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이번 설을 전후한 설 민심을 통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10%의 지지율을 받는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결국 국민들이 다시 한번 보수와 당을 향해서 대선에 나서서 책임을 한번 맡아야하는 게 아니냐는 조심스런 민심 변화로 본다"며 "이번주를 기점으로 속죄하고 책임진다는 자세로 대선을 준비하고, 대선에 도전하고 싶은 당내 여러분들에게 문호를 개방해서 대선 준비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어떤 사람들은 정권교체를 말하는데 정권교체 만으로 여러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며 "어떤 분은 정치교체를 말한다. 그것만 가지고도 나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대교체를 해야한다. 나라의 정치구조를 바꿔야 한다"며 "근본적인 제도와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어려운 일을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의원총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개헌에 대한 당론을 이번 주 안에 확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설 연휴를 보낸 소감에 대해선 "어느 때 보다도 우울했던 설이었던 것 같다"며 "오늘같은 사태를 초래하게 된 가장 책임있는 당이 이런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에 저는 무거운 마음으로 이번 설을 보냈다"고 밝혔다.
  • “황 대행에 국민적 관심…대선 후보 내도 된다는 허락”
    • 입력 2017-01-31 10:09:43
    • 수정2017-01-31 10:14:42
    정치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오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우리 당이 대통령 후보를 내도 된다는 국민의 허락을 받은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이번 설을 전후한 설 민심을 통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10%의 지지율을 받는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결국 국민들이 다시 한번 보수와 당을 향해서 대선에 나서서 책임을 한번 맡아야하는 게 아니냐는 조심스런 민심 변화로 본다"며 "이번주를 기점으로 속죄하고 책임진다는 자세로 대선을 준비하고, 대선에 도전하고 싶은 당내 여러분들에게 문호를 개방해서 대선 준비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어떤 사람들은 정권교체를 말하는데 정권교체 만으로 여러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며 "어떤 분은 정치교체를 말한다. 그것만 가지고도 나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대교체를 해야한다. 나라의 정치구조를 바꿔야 한다"며 "근본적인 제도와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어려운 일을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의원총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개헌에 대한 당론을 이번 주 안에 확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설 연휴를 보낸 소감에 대해선 "어느 때 보다도 우울했던 설이었던 것 같다"며 "오늘같은 사태를 초래하게 된 가장 책임있는 당이 이런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에 저는 무거운 마음으로 이번 설을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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