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경기도 AI 5곳 추가 발생

입력 2017.01.31 (10:51) 수정 2017.01.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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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경기도 내에서 5건의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 26일 3건, 28일 2건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돼어제(30일)까지 도내에서 확진된 AI는 모두 120곳, 매몰처분 마릿수는 12개 시군 203 농가 1천571만 6천여 마리다.

도 대책본부는 "연휴 기간 확진된 AI는 귀성객 등 유동인구에 의해 확산한 것이라기보다는 과거 감염된 바이러스가 확진된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연휴 기간 AI 확산 방지를 위해 17개 시군 내 통제초소 50곳과 거점 소독시설 42곳에 611명의 인력을 근무하도록 했으며 설 연휴 시작 전날인 25일 도내 1천750개 가금류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했다.

일제 소독은 다음 달 2일에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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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기간 경기도 AI 5곳 추가 발생
    • 입력 2017-01-31 10:51:23
    • 수정2017-01-31 10:55:05
    사회
설 연휴 기간 경기도 내에서 5건의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 26일 3건, 28일 2건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돼어제(30일)까지 도내에서 확진된 AI는 모두 120곳, 매몰처분 마릿수는 12개 시군 203 농가 1천571만 6천여 마리다.

도 대책본부는 "연휴 기간 확진된 AI는 귀성객 등 유동인구에 의해 확산한 것이라기보다는 과거 감염된 바이러스가 확진된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연휴 기간 AI 확산 방지를 위해 17개 시군 내 통제초소 50곳과 거점 소독시설 42곳에 611명의 인력을 근무하도록 했으며 설 연휴 시작 전날인 25일 도내 1천750개 가금류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했다.

일제 소독은 다음 달 2일에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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