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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총리 “대권주자 경제 토론회 하자”
입력 2017.01.31 (11:23) 수정 2017.01.31 (11:50) 정치
최근 대권 도전을 선언한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31일(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대권주자들에게 긴급 경제 현안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정 전 총리는 "이른바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는 대권주자들에게 긴급 경제현안 공개토론을 요청한다"면서 "참모가 써준 정책을 읽는 대독 토론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또 "국민이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온 것은 차별과 불평등 없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라는 요구였다"면서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헤아릴 길이 없는 정권 교체는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안 전 대표가 언급한 대권 연대와 관련해서는 "대권 연대가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뜻 맞는 세력이 있으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해 연대 가능성을 열어뒀다.

정 전 총리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도 "독자적으로 하겠지만, 모든 곳에 문을 열어두고 있다."면서 "어느 당과 연합했을 때 양쪽에 도움이 될지를 생각하고 (연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전 총리는 입당 조건 중 하나로 '완전한 오픈프라이머리'를 거론하고 "국민의당이 오픈 프라이머리를 도입한다면 (내가 대선 후보로 당선되는 게) 불리하지 않다"면서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할 확실한 정책을 가진 사람은 저뿐이라는 걸 국민이 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정운찬 전 총리 “대권주자 경제 토론회 하자”
    • 입력 2017-01-31 11:23:33
    • 수정2017-01-31 11:50:15
    정치
최근 대권 도전을 선언한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31일(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대권주자들에게 긴급 경제 현안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정 전 총리는 "이른바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는 대권주자들에게 긴급 경제현안 공개토론을 요청한다"면서 "참모가 써준 정책을 읽는 대독 토론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또 "국민이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온 것은 차별과 불평등 없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라는 요구였다"면서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헤아릴 길이 없는 정권 교체는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안 전 대표가 언급한 대권 연대와 관련해서는 "대권 연대가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뜻 맞는 세력이 있으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해 연대 가능성을 열어뒀다.

정 전 총리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도 "독자적으로 하겠지만, 모든 곳에 문을 열어두고 있다."면서 "어느 당과 연합했을 때 양쪽에 도움이 될지를 생각하고 (연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전 총리는 입당 조건 중 하나로 '완전한 오픈프라이머리'를 거론하고 "국민의당이 오픈 프라이머리를 도입한다면 (내가 대선 후보로 당선되는 게) 불리하지 않다"면서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할 확실한 정책을 가진 사람은 저뿐이라는 걸 국민이 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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