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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충전] 바다의 향 가득, 해초
입력 2017.01.31 (12:39) 수정 2017.01.31 (13:0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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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명절 동안 기름진 음식에 속이 많이 부담됐다면 해초를 드셔 보시면 어떨까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스트레스까지 없애준다죠,

정보충전에서 해초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전남 완도 주민들은 1년 중 요즘이 특히 더 바쁩니다.

제철 맞은 해초 때문인데요.

칼바람 맞고 뱃길로 10여분.

바다 위 부표가 떠 있는 곳이 양식장입니다.

줄따라 길게 늘어진 해초를 힘껏 건져올립니다.

오늘의 첫 번째 주인공~ 바로 톳입니다.

자연산 톳을 밧줄에 끼워 키운 양식 톳은 지금이 제철입니다.

바다의 불로초로 불리는데요.

<인터뷰> 이수정(부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톳은 해조류 중에서 칼슘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서 골다공증에 좋고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칼륨 성분이 풍부해서 심장혈관계에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우선 생톳을 활용한 음식입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치니 색이 초록빛으로 변합니다.

<인터뷰> 김정숙(전남 완도군) : “끓는 물에 한 번만 데치면 돼요.”

여기에 각종 채소 넣고 된장, 고추장, 설탕으로 단맛 낸 뒤 식초 넣어 버무립니다.

새콤달콤 톳 무침 완성입니다.

삶은 톳을 하루 정도 말려 만든 말린 톳을 활용해봅니다.

<인터뷰> 김정숙(전남 완도군) : “삶은 톳을 말려 놓은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부드러워요.”

이걸로 밥을 하는 거죠.

톳과 쌀은 미리 좀 불리고요,

감칠맛을 위해 다시마 우린 물을 사용하는데요.

물의 양은 일반 밥 하듯 하면 됩니다.

15분 쯤 끓인 뒤 뜸을 들이면 아삭한 식감이 그만인 톳밥이 완성됩니다.

톳 향 제대로 느껴지는 건강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인터뷰> 차장호(전남 완도군) : “올해 톳은 더 부드럽고 굉장히 맛이 좋네요.”

이번엔 완도의 한 시장으로 가봅니다.

바닷가 시장답게 해초들 많죠. 요즘은 이겁니다.

<인터뷰> 김경자(시장 상인) : “이거 꼬시래기예요. 겨울철에 먹으면 별미예요.”

얇고 길게 늘어진 모습 때문에 바다의 국수라고도 불리죠.

이 꼬시래기 활용법 알아볼까요?

<녹취> “안녕하세요~”

꼬시래기는 흐르는 물에 헹궈 깨끗한 물에 30분 정도 담가서 염분을 없앱니다.

<인터뷰> 강은혜(경기도 광명시) : “꼬시래기 두부무침을 할 거예요.”

두부는 으깨놓고, 꼬시래기는 큼직큼직 썰어줍니다.

여기에 파를 좀 뿌리고요,

들깨가루에 다진 마늘, 생강, 그리고 꿀을 넣어줍니다.

우유를 넣고 저으면 들깨 소스가 완성되는데요, 꼬시래기와 잘 어울립니다.

이번엔 갈래곰봅니다.

제주 인근 해역에서 주로 만날 수 있는데, 이걸로 샐러드를 만들어 봅니다.

깨끗하게 씻은 섬초를 그릇에 깔고 새싹과 한라봉, 토마토를 올립니다.

그 위에 갈래곰보 얹고 유자청을 뿌리고, 칵테일 새우 올리면 상큼한 갈래곰보 샐러드가 됩니다.

<인터뷰> 이성봉(경기도 광명시) : “해초가 들어가서 건강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요.”

맛 좋고, 영양 좋고, 눈도 즐거운 바다의 보물 해초.

겨울 별미 해초로 겨울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정보충전 조항리였습니다.
  • [정보충전] 바다의 향 가득, 해초
    • 입력 2017-01-31 12:41:42
    • 수정2017-01-31 13:00:27
    뉴스 12
<앵커 멘트>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명절 동안 기름진 음식에 속이 많이 부담됐다면 해초를 드셔 보시면 어떨까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스트레스까지 없애준다죠,

정보충전에서 해초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전남 완도 주민들은 1년 중 요즘이 특히 더 바쁩니다.

제철 맞은 해초 때문인데요.

칼바람 맞고 뱃길로 10여분.

바다 위 부표가 떠 있는 곳이 양식장입니다.

줄따라 길게 늘어진 해초를 힘껏 건져올립니다.

오늘의 첫 번째 주인공~ 바로 톳입니다.

자연산 톳을 밧줄에 끼워 키운 양식 톳은 지금이 제철입니다.

바다의 불로초로 불리는데요.

<인터뷰> 이수정(부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톳은 해조류 중에서 칼슘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서 골다공증에 좋고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칼륨 성분이 풍부해서 심장혈관계에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우선 생톳을 활용한 음식입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치니 색이 초록빛으로 변합니다.

<인터뷰> 김정숙(전남 완도군) : “끓는 물에 한 번만 데치면 돼요.”

여기에 각종 채소 넣고 된장, 고추장, 설탕으로 단맛 낸 뒤 식초 넣어 버무립니다.

새콤달콤 톳 무침 완성입니다.

삶은 톳을 하루 정도 말려 만든 말린 톳을 활용해봅니다.

<인터뷰> 김정숙(전남 완도군) : “삶은 톳을 말려 놓은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부드러워요.”

이걸로 밥을 하는 거죠.

톳과 쌀은 미리 좀 불리고요,

감칠맛을 위해 다시마 우린 물을 사용하는데요.

물의 양은 일반 밥 하듯 하면 됩니다.

15분 쯤 끓인 뒤 뜸을 들이면 아삭한 식감이 그만인 톳밥이 완성됩니다.

톳 향 제대로 느껴지는 건강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인터뷰> 차장호(전남 완도군) : “올해 톳은 더 부드럽고 굉장히 맛이 좋네요.”

이번엔 완도의 한 시장으로 가봅니다.

바닷가 시장답게 해초들 많죠. 요즘은 이겁니다.

<인터뷰> 김경자(시장 상인) : “이거 꼬시래기예요. 겨울철에 먹으면 별미예요.”

얇고 길게 늘어진 모습 때문에 바다의 국수라고도 불리죠.

이 꼬시래기 활용법 알아볼까요?

<녹취> “안녕하세요~”

꼬시래기는 흐르는 물에 헹궈 깨끗한 물에 30분 정도 담가서 염분을 없앱니다.

<인터뷰> 강은혜(경기도 광명시) : “꼬시래기 두부무침을 할 거예요.”

두부는 으깨놓고, 꼬시래기는 큼직큼직 썰어줍니다.

여기에 파를 좀 뿌리고요,

들깨가루에 다진 마늘, 생강, 그리고 꿀을 넣어줍니다.

우유를 넣고 저으면 들깨 소스가 완성되는데요, 꼬시래기와 잘 어울립니다.

이번엔 갈래곰봅니다.

제주 인근 해역에서 주로 만날 수 있는데, 이걸로 샐러드를 만들어 봅니다.

깨끗하게 씻은 섬초를 그릇에 깔고 새싹과 한라봉, 토마토를 올립니다.

그 위에 갈래곰보 얹고 유자청을 뿌리고, 칵테일 새우 올리면 상큼한 갈래곰보 샐러드가 됩니다.

<인터뷰> 이성봉(경기도 광명시) : “해초가 들어가서 건강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요.”

맛 좋고, 영양 좋고, 눈도 즐거운 바다의 보물 해초.

겨울 별미 해초로 겨울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정보충전 조항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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