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영화 ‘1987’에 합류…강동원과 호흡

입력 2017.01.31 (13: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태리(27)가 영화 '1987'에 합류한다.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태리가 '1987'에 캐스팅됐다"면서 "조만간 제작진과 상견례를 갖고 첫 촬영 일정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시작으로 6월 항쟁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분수령이 된 1987년 한 해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구를 지켜라'(2003),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의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CJ E&M이 투자배급에 나선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로 충무로의 차세대 여배우로 떠오른 김태리는 이 작품에서 여주인공 연희로 출연해 이미 출연이 확정된 김윤석, 하정우,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태리, 영화 ‘1987’에 합류…강동원과 호흡
    • 입력 2017-01-31 13:16:53
    연합뉴스
배우 김태리(27)가 영화 '1987'에 합류한다.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태리가 '1987'에 캐스팅됐다"면서 "조만간 제작진과 상견례를 갖고 첫 촬영 일정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시작으로 6월 항쟁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분수령이 된 1987년 한 해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구를 지켜라'(2003),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의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CJ E&M이 투자배급에 나선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로 충무로의 차세대 여배우로 떠오른 김태리는 이 작품에서 여주인공 연희로 출연해 이미 출연이 확정된 김윤석, 하정우,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