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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文정권교체론’, 본인만 정권교체라 생각하는 교만한 표현”
입력 2017.01.31 (14:58) 수정 2017.01.31 (15:08) 정치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의 정권교체론을 가리켜 "본인만 정권교체라고 생각하는 교만한 표현"이라고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31일(오늘) 서울 용산구 미래기술 체험 및 창업교육기궈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집권하면 정권교체인가,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문 전 대표가 최근 책을 통해 지난 2012년 당시 안 전 대표의 선거 지원이 부족했다는 식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며 "흔쾌히 안 도와줬다는 말은 40여 회 이상의 전국유세, 3회의 공동유세가 흔쾌하지 않다는 말이냐"며 선거지원에 나섰음을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또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국민의당과 합치는 수순에서 당명 개정을 요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제가 (당명 개정을) 들은 바는 없다"며 "지도부에서 아마 고민하고 판단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또 정운찬 전 총리가 국민의당에 입당하게 되면 대선후보 경선 방식으로 '오픈프라이머리'를 제안할 것이란 입장을 낸 것에 대해선 "국민의당이 경선 룰에 대해 전혀 정하지 않은 이유가 경선에 참여할 사람과 논의해 룰을 정하겠다는 것"이라며 "모든 것을 다 열어놓고 국민의당에 합류하신다면 함께 의논하겠다"고 말했다.
  • 안철수 “‘文정권교체론’, 본인만 정권교체라 생각하는 교만한 표현”
    • 입력 2017-01-31 14:58:04
    • 수정2017-01-31 15:08:58
    정치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의 정권교체론을 가리켜 "본인만 정권교체라고 생각하는 교만한 표현"이라고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31일(오늘) 서울 용산구 미래기술 체험 및 창업교육기궈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집권하면 정권교체인가,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문 전 대표가 최근 책을 통해 지난 2012년 당시 안 전 대표의 선거 지원이 부족했다는 식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며 "흔쾌히 안 도와줬다는 말은 40여 회 이상의 전국유세, 3회의 공동유세가 흔쾌하지 않다는 말이냐"며 선거지원에 나섰음을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또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국민의당과 합치는 수순에서 당명 개정을 요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제가 (당명 개정을) 들은 바는 없다"며 "지도부에서 아마 고민하고 판단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또 정운찬 전 총리가 국민의당에 입당하게 되면 대선후보 경선 방식으로 '오픈프라이머리'를 제안할 것이란 입장을 낸 것에 대해선 "국민의당이 경선 룰에 대해 전혀 정하지 않은 이유가 경선에 참여할 사람과 논의해 룰을 정하겠다는 것"이라며 "모든 것을 다 열어놓고 국민의당에 합류하신다면 함께 의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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