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트레일러 전복…운전자 사망
입력 2017.01.31 (16:05)
수정 2017.01.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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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0시 10분쯤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진주휴게소 부근에서 이모(48)씨가 몰던 30t 트레일러가 앞서 가던 렉서스 승용차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이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사고 직후 옆으로 넘어진 트레일러가 편도 2∼4차로를 가로막아 진주 휴게소 인근 1㎞ 구간에서 2시간 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3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4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 앞으로 급히 끼어들면서 트레일러 운전자가 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승용차 운전자 김 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이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사고 직후 옆으로 넘어진 트레일러가 편도 2∼4차로를 가로막아 진주 휴게소 인근 1㎞ 구간에서 2시간 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3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4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 앞으로 급히 끼어들면서 트레일러 운전자가 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승용차 운전자 김 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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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고속도로 트레일러 전복…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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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31 16:05:31
- 수정2017-01-31 16:14:18
31일 오전 10시 10분쯤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진주휴게소 부근에서 이모(48)씨가 몰던 30t 트레일러가 앞서 가던 렉서스 승용차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이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사고 직후 옆으로 넘어진 트레일러가 편도 2∼4차로를 가로막아 진주 휴게소 인근 1㎞ 구간에서 2시간 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3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4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 앞으로 급히 끼어들면서 트레일러 운전자가 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승용차 운전자 김 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이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사고 직후 옆으로 넘어진 트레일러가 편도 2∼4차로를 가로막아 진주 휴게소 인근 1㎞ 구간에서 2시간 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3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4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 앞으로 급히 끼어들면서 트레일러 운전자가 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승용차 운전자 김 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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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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