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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대규모 매도에 2,060선 후퇴
입력 2017.01.31 (16:15) 수정 2017.01.31 (16:17) 경제
코스피가 오늘(31일) 삼성전자가 닷새 만에 하락 반전하고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에 나서는 바람에 2,060선으로 후퇴했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16.02포인트(0.77%) 내린 2,067.57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3포인트(0.28%) 내린 2,077.66으로 개장한 뒤 장중 2,070선 중반을 횡보하다 장 마감 직전 2,060선으로 물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이민정책을 발표하면서 미국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것이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 특히 순매수세로 장을 시작한 외국인이 매도우위로 돌아섰고 오후 들어 매도 강도를 높여 이날 무려 3천2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하루에 3천억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14일 이후 2개월여만이다.

반면 매도우위로 출발한 기관은 오후 들어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은 1천191억원어치를, 개인은 1천316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8포인트(0.11%) 하락한 616.13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62.1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2.9원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 코스피, 외인 대규모 매도에 2,060선 후퇴
    • 입력 2017-01-31 16:15:14
    • 수정2017-01-31 16:17:51
    경제
코스피가 오늘(31일) 삼성전자가 닷새 만에 하락 반전하고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에 나서는 바람에 2,060선으로 후퇴했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16.02포인트(0.77%) 내린 2,067.57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3포인트(0.28%) 내린 2,077.66으로 개장한 뒤 장중 2,070선 중반을 횡보하다 장 마감 직전 2,060선으로 물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이민정책을 발표하면서 미국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것이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 특히 순매수세로 장을 시작한 외국인이 매도우위로 돌아섰고 오후 들어 매도 강도를 높여 이날 무려 3천2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하루에 3천억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14일 이후 2개월여만이다.

반면 매도우위로 출발한 기관은 오후 들어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은 1천191억원어치를, 개인은 1천316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8포인트(0.11%) 하락한 616.13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62.1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2.9원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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