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행 “4대 개혁 법안, 국회 통과 총력”

입력 2017.01.31 (16:33) 수정 2017.01.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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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대 개혁 관련 입법 등 정부가 계획한 주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31일(오늘) 오전 국무회의 직후 열린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쟁점 법안에 대해서는 국회에 정부의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설득하는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미국·중국·일본·북한 등과의 대외 관계, 정치일정, 경기회복 둔화 등으로 국정운영의 불확실성과 리스크 요인이 커지고 있는데, 현재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각 부처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어제(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도 언급하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동맹과 북한 문제에 대한 확고한 공조관계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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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 대행 “4대 개혁 법안, 국회 통과 총력”
    • 입력 2017-01-31 16:33:35
    • 수정2017-01-31 16:36:04
    정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대 개혁 관련 입법 등 정부가 계획한 주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31일(오늘) 오전 국무회의 직후 열린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쟁점 법안에 대해서는 국회에 정부의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설득하는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미국·중국·일본·북한 등과의 대외 관계, 정치일정, 경기회복 둔화 등으로 국정운영의 불확실성과 리스크 요인이 커지고 있는데, 현재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각 부처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어제(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도 언급하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동맹과 북한 문제에 대한 확고한 공조관계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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