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자동세차기에서 50대 주유원 숨져

입력 2017.01.31 (16:34) 수정 2017.01.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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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일하던 50대 주유원이 자동세차기에 껴 숨졌다.

31일 오전 9시 38분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한 주유소 자동세차기에서 직원 A (53)씨가 기계에 몸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119구급대가 출동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작동하던 세차기가 갑자기 멈추자 A씨가 점검을 위해 기계 안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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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 자동세차기에서 50대 주유원 숨져
    • 입력 2017-01-31 16:34:42
    • 수정2017-01-31 17:07:47
    사회
주유소에서 일하던 50대 주유원이 자동세차기에 껴 숨졌다.

31일 오전 9시 38분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한 주유소 자동세차기에서 직원 A (53)씨가 기계에 몸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119구급대가 출동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작동하던 세차기가 갑자기 멈추자 A씨가 점검을 위해 기계 안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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