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통합 이루겠다”…潘 “개헌협의체 구성”

입력 2017.01.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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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역과 이념, 세대를 통합하겠다며 통합을 앞세운 대세론 굳히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당 전 대표) : "저 문재인이 대세다, 이런 말들을 많이들 하는데 정말로 실제로 확인해 보니까. 제가 대세 맞습니다."

제3지대 움직임들은 결국 정권 교체를 반대하는 정권 연장 연대라며 견제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모든 정당과 정파 대표들로 개헌협의체를 구성하자며 대선 전 개헌 추진을 제안했습니다.

개헌을 고리로 본격적인 제3지대 공간 마련에 나서는 분위긴데, 개헌에 소극적인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녹취> 반기문(유엔 전 사무총장) : "민주당 유력 대권주자는 시간이 없다,이런 이유로 대선 전 개헌에 반대.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립 현충원에 이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미래기술 체험 공간을 방문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내일부터는 영남지역 방문에 나설 예정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복지정책의 최우선은 노인과 아이를 돌보는 일이라면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직장 내 친육아적인 인사제도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보수 단일후보론을 주장하며 반기문 전 총장의 호응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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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통합 이루겠다”…潘 “개헌협의체 구성”
    • 입력 2017-01-31 17:39:06
    정치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역과 이념, 세대를 통합하겠다며 통합을 앞세운 대세론 굳히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당 전 대표) : "저 문재인이 대세다, 이런 말들을 많이들 하는데 정말로 실제로 확인해 보니까. 제가 대세 맞습니다."

제3지대 움직임들은 결국 정권 교체를 반대하는 정권 연장 연대라며 견제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모든 정당과 정파 대표들로 개헌협의체를 구성하자며 대선 전 개헌 추진을 제안했습니다.

개헌을 고리로 본격적인 제3지대 공간 마련에 나서는 분위긴데, 개헌에 소극적인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녹취> 반기문(유엔 전 사무총장) : "민주당 유력 대권주자는 시간이 없다,이런 이유로 대선 전 개헌에 반대.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립 현충원에 이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미래기술 체험 공간을 방문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내일부터는 영남지역 방문에 나설 예정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복지정책의 최우선은 노인과 아이를 돌보는 일이라면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직장 내 친육아적인 인사제도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보수 단일후보론을 주장하며 반기문 전 총장의 호응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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