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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저녁 서쪽 하늘에 달-화성-금성이 나란히”
입력 2017.01.31 (18:37) 수정 2017.01.31 (19:22) IT·과학
내일(2월 1일) 저녁 서쪽 하늘에 달과 화성, 금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천문현상이 일어난다.

한국천문연구원(KASI)은 "내일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서쪽 하늘에 초승달과 화성, 금성이 일직선 상에 놓이게 되며 누구나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월령(달의 나이)은 4.5일로 초승달이며, 달과 밝은 금성 사이에서 화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내일 해가 지는 시각은 서울이 오후 5시 56분, 부산은 5시 52분, 광주는 6시 1분이다. 일몰 전이라도 남서쪽 하늘에서 가장 밝은 달부터 관측할 수 있다. 일몰 후에는 오후 9시까지 세 천체가 가장 가까워 보인다. 다음 날인 2월 2일에도 세 개의 천체가 일직선을 유지하나 그 간격은 전날보다 멀어져 보이게 된다.

천문연 관계자는 "이런 현상은 달, 화성, 금성의 궤도 상 위치가 지구에서 볼 때 같은 방향에 놓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각 천체의 거리가 실제로 가까워지는 것은 아니다"며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면 스마트폰 등 촬영기기로도 멋진 천체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
  • “2월 1일 저녁 서쪽 하늘에 달-화성-금성이 나란히”
    • 입력 2017-01-31 18:37:11
    • 수정2017-01-31 19:22:41
    IT·과학
내일(2월 1일) 저녁 서쪽 하늘에 달과 화성, 금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천문현상이 일어난다.

한국천문연구원(KASI)은 "내일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서쪽 하늘에 초승달과 화성, 금성이 일직선 상에 놓이게 되며 누구나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월령(달의 나이)은 4.5일로 초승달이며, 달과 밝은 금성 사이에서 화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내일 해가 지는 시각은 서울이 오후 5시 56분, 부산은 5시 52분, 광주는 6시 1분이다. 일몰 전이라도 남서쪽 하늘에서 가장 밝은 달부터 관측할 수 있다. 일몰 후에는 오후 9시까지 세 천체가 가장 가까워 보인다. 다음 날인 2월 2일에도 세 개의 천체가 일직선을 유지하나 그 간격은 전날보다 멀어져 보이게 된다.

천문연 관계자는 "이런 현상은 달, 화성, 금성의 궤도 상 위치가 지구에서 볼 때 같은 방향에 놓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각 천체의 거리가 실제로 가까워지는 것은 아니다"며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면 스마트폰 등 촬영기기로도 멋진 천체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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