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특검 “유재경, 최순실 추천 임명 인정”…소환 조사
입력 2017.01.31 (19:00) 수정 2017.01.31 (19:18)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박영수 특검팀이 최순실 씨가 미얀마 공적 개발 원조 사업을 통해 이권을 챙기려 한 혐의를 포착하고, 오늘 오전 유재경 미얀마 대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 사무실 연결하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유재경 대사가 특검에서 최순실 씨 추천으로 미얀마 대사가 됐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면서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박영수 특검팀은 유재경 대사가 "최 씨를 여러 번 만났고, 최 씨의 추천으로 미얀마 대사가 됐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임원 출신인 유 대사는 지난해 5월 미얀마 대사로 임명됐습니다.

유 대사는 특검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누군가 저의를 갖고 대사에 추천했다면 사람을 잘못 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검팀은 최 씨가 정부의 미얀마 공적개발 원조사업, 'K타운 사업' 과정에서 이권을 챙기려한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이 사업에 민간 사업자를 참여시켜주는 대가로 최 씨가 일부 지분을 받았다는 의혹입니다.

이를 위해 최 씨가 유 대사 임명에 개입한 건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유 대사를 상대로 미얀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특검팀은 소환 요구에 불응한 최 씨에 대해 조금전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지난 22일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체포영장 이후 두번째 체포영장입니다.

특검팀은 이르면 내일 최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특검사무실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 특검 “유재경, 최순실 추천 임명 인정”…소환 조사
    • 입력 2017-01-31 19:02:37
    • 수정2017-01-31 19:18:16
    뉴스 7
<앵커 멘트>

박영수 특검팀이 최순실 씨가 미얀마 공적 개발 원조 사업을 통해 이권을 챙기려 한 혐의를 포착하고, 오늘 오전 유재경 미얀마 대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 사무실 연결하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유재경 대사가 특검에서 최순실 씨 추천으로 미얀마 대사가 됐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면서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박영수 특검팀은 유재경 대사가 "최 씨를 여러 번 만났고, 최 씨의 추천으로 미얀마 대사가 됐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임원 출신인 유 대사는 지난해 5월 미얀마 대사로 임명됐습니다.

유 대사는 특검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누군가 저의를 갖고 대사에 추천했다면 사람을 잘못 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검팀은 최 씨가 정부의 미얀마 공적개발 원조사업, 'K타운 사업' 과정에서 이권을 챙기려한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이 사업에 민간 사업자를 참여시켜주는 대가로 최 씨가 일부 지분을 받았다는 의혹입니다.

이를 위해 최 씨가 유 대사 임명에 개입한 건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유 대사를 상대로 미얀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특검팀은 소환 요구에 불응한 최 씨에 대해 조금전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지난 22일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체포영장 이후 두번째 체포영장입니다.

특검팀은 이르면 내일 최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특검사무실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