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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농구] (20) 승리 후엔 고기 앞으로!
입력 2017.01.31 (19:07) 꽃보다 농구
애초 목표였던 첫 승을 거둔 기린고! 당연히 환호하고 떠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들 조용하다.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까? 어찌 됐든 예선 탈락이라 슬픈 걸까? 생각보다 이유는 단순했다. 배고파서! 단순함이 매력인 기린고 학생들, 첫 승리 기념 뒤풀이는 고기 뷔페에서 진행됐다. 서로서로 쌈도 싸주고 먹여주는 모습 속 밝은 표정들. 역시 사람은 먹어야 표정이 좋아지나 보다.


이번 대회 소감을 안 들어볼 수가 없다. "역시 전국 무대엔 고수들이 많다는 걸 느꼈어요." 지수는 여기서도 의욕을 불태운다. "내년엔 고3이라 전국대회 안 나가려고 했는데요, 승부욕 생겨서 다시 나오려고요" "너 진짜지, 여기에 다 찍히고 있다." 옆에서 거드는 효정이까지.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기린고 농구부의 전국대회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꽃보다 농구>는 KBS 학교체육 프로젝트 '꽃보다 농구'를 재구성한 연속 기획 리포트입니다.
  • [꽃보다 농구] (20) 승리 후엔 고기 앞으로!
    • 입력 2017-01-31 19:07:07
    꽃보다 농구
애초 목표였던 첫 승을 거둔 기린고! 당연히 환호하고 떠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들 조용하다.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까? 어찌 됐든 예선 탈락이라 슬픈 걸까? 생각보다 이유는 단순했다. 배고파서! 단순함이 매력인 기린고 학생들, 첫 승리 기념 뒤풀이는 고기 뷔페에서 진행됐다. 서로서로 쌈도 싸주고 먹여주는 모습 속 밝은 표정들. 역시 사람은 먹어야 표정이 좋아지나 보다.


이번 대회 소감을 안 들어볼 수가 없다. "역시 전국 무대엔 고수들이 많다는 걸 느꼈어요." 지수는 여기서도 의욕을 불태운다. "내년엔 고3이라 전국대회 안 나가려고 했는데요, 승부욕 생겨서 다시 나오려고요" "너 진짜지, 여기에 다 찍히고 있다." 옆에서 거드는 효정이까지.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기린고 농구부의 전국대회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꽃보다 농구>는 KBS 학교체육 프로젝트 '꽃보다 농구'를 재구성한 연속 기획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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