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 내일 개회…2~7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입력 2017.01.31 (21:43) 수정 2017.01.3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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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내일)부터 한 달 동안 2월 임시국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새누리당 김선동, 국민의당 김관영, 바른정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31일 오후 회동을 열어 2월 임시국회 일정을 확정했다.

1일(내일)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부터 7일 사이 나흘 동안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열린다. 의석수대로 2일(모레) 더불어민주당, 3일 새누리당, 6일 국민의당, 7일 바른정당 대표 순서로 연설한다.

오는 23일과 다음 달 2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에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을 불러낼지를 두고는 여야 입장이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은 황 대행이 반드시 대정부질문에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새누리당 등은 부총리와 장관만 출석해도 문제가 없다고 맞서면서 합의가 불발됐다.

여야 4당 수석은 1일(내일) 다시 만나 대정부질문 일정 등을 결론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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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임시국회 내일 개회…2~7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 입력 2017-01-31 21:43:07
    • 수정2017-01-31 21:57:50
    정치
1일(내일)부터 한 달 동안 2월 임시국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새누리당 김선동, 국민의당 김관영, 바른정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31일 오후 회동을 열어 2월 임시국회 일정을 확정했다.

1일(내일)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부터 7일 사이 나흘 동안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열린다. 의석수대로 2일(모레) 더불어민주당, 3일 새누리당, 6일 국민의당, 7일 바른정당 대표 순서로 연설한다.

오는 23일과 다음 달 2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에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을 불러낼지를 두고는 여야 입장이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은 황 대행이 반드시 대정부질문에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새누리당 등은 부총리와 장관만 출석해도 문제가 없다고 맞서면서 합의가 불발됐다.

여야 4당 수석은 1일(내일) 다시 만나 대정부질문 일정 등을 결론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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