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로 90대 노인 숨져…주민 수십명 대피 소동
입력 2017.01.31 (22:13)
수정 2017.01.3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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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자 한 명이 숨지고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31일(오늘) 오후 7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 99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30여 분 만에 모두 꺼졌다. 하지만, 집주인 92살 송모 씨가 연기 등을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화재 당시, 불길이 외벽을 타고 치솟으면서 윗층 등 아파트 주민 수십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숨진 송 씨가 아파트에서 혼자 살아왔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31일(오늘) 오후 7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 99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30여 분 만에 모두 꺼졌다. 하지만, 집주인 92살 송모 씨가 연기 등을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화재 당시, 불길이 외벽을 타고 치솟으면서 윗층 등 아파트 주민 수십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숨진 송 씨가 아파트에서 혼자 살아왔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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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화재로 90대 노인 숨져…주민 수십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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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31 22:13:02
- 수정2017-01-31 22:21:51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자 한 명이 숨지고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31일(오늘) 오후 7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 99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30여 분 만에 모두 꺼졌다. 하지만, 집주인 92살 송모 씨가 연기 등을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화재 당시, 불길이 외벽을 타고 치솟으면서 윗층 등 아파트 주민 수십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숨진 송 씨가 아파트에서 혼자 살아왔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31일(오늘) 오후 7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 99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30여 분 만에 모두 꺼졌다. 하지만, 집주인 92살 송모 씨가 연기 등을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화재 당시, 불길이 외벽을 타고 치솟으면서 윗층 등 아파트 주민 수십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숨진 송 씨가 아파트에서 혼자 살아왔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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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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