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국 과자 인기…“건강한 맛 좋아요”
입력 2017.02.01 (07:15)
수정 2017.02.01 (08: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쌀과자, 김스낵, 라면 스낵, 이런 한국맛의 과자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감자칩 같은 미국 스낵류보다 건강에 좋다는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미국인들이 한국의 맛에 익숙해져가고 있다는 증겁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맨해튼 중심가의 한국마트,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품목 중 하나가 쌀과잡니다.
<녹취> 아만다(고객) : "감자칩보다 훨씬 좋아요, 기름지지도 않고, 소금도 적고 완벽하죠."
현미, 보리 등 곡물 제품은 물론, 라면 떡볶이 스낵 등 매운맛 과자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수퍼푸드로 알려진 김은 간식으로 많이 팔립니다.
<녹취> 데보라(고객) : "그냥 간식으로 먹어요, 이런 미역류는 철분이 정말 많잖아요."
건강에 좋은 재료에 맛도 좋다는 인식 속에, 지난해 미국에서 한국산 과자류 판매가 35%나 늘었습니다.
김치, 고추장 등으로 익숙해진 한국의 맛이 이제는 스낵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는 모양샙니다.
<녹취> 후니김(한국인 쉐프) : "지금 미국 사람들이 된장,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그런 전통 한국맛을 되게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코스트코, 호울푸드 등 대형 체인점에도 잇따라 진출하고 있어 매출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디서나 쉽게 사고 휴대할 수 있는 스낵 판매의 증가는, 한국의 맛이 미국인들에게 점점 일상화돼가고 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쌀과자, 김스낵, 라면 스낵, 이런 한국맛의 과자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감자칩 같은 미국 스낵류보다 건강에 좋다는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미국인들이 한국의 맛에 익숙해져가고 있다는 증겁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맨해튼 중심가의 한국마트,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품목 중 하나가 쌀과잡니다.
<녹취> 아만다(고객) : "감자칩보다 훨씬 좋아요, 기름지지도 않고, 소금도 적고 완벽하죠."
현미, 보리 등 곡물 제품은 물론, 라면 떡볶이 스낵 등 매운맛 과자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수퍼푸드로 알려진 김은 간식으로 많이 팔립니다.
<녹취> 데보라(고객) : "그냥 간식으로 먹어요, 이런 미역류는 철분이 정말 많잖아요."
건강에 좋은 재료에 맛도 좋다는 인식 속에, 지난해 미국에서 한국산 과자류 판매가 35%나 늘었습니다.
김치, 고추장 등으로 익숙해진 한국의 맛이 이제는 스낵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는 모양샙니다.
<녹취> 후니김(한국인 쉐프) : "지금 미국 사람들이 된장,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그런 전통 한국맛을 되게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코스트코, 호울푸드 등 대형 체인점에도 잇따라 진출하고 있어 매출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디서나 쉽게 사고 휴대할 수 있는 스낵 판매의 증가는, 한국의 맛이 미국인들에게 점점 일상화돼가고 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통 한국 과자 인기…“건강한 맛 좋아요”
-
- 입력 2017-02-01 07:19:14
- 수정2017-02-01 08:17:51
![](/data/news/2017/02/01/3420798_120.jpg)
<앵커 멘트>
쌀과자, 김스낵, 라면 스낵, 이런 한국맛의 과자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감자칩 같은 미국 스낵류보다 건강에 좋다는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미국인들이 한국의 맛에 익숙해져가고 있다는 증겁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맨해튼 중심가의 한국마트,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품목 중 하나가 쌀과잡니다.
<녹취> 아만다(고객) : "감자칩보다 훨씬 좋아요, 기름지지도 않고, 소금도 적고 완벽하죠."
현미, 보리 등 곡물 제품은 물론, 라면 떡볶이 스낵 등 매운맛 과자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수퍼푸드로 알려진 김은 간식으로 많이 팔립니다.
<녹취> 데보라(고객) : "그냥 간식으로 먹어요, 이런 미역류는 철분이 정말 많잖아요."
건강에 좋은 재료에 맛도 좋다는 인식 속에, 지난해 미국에서 한국산 과자류 판매가 35%나 늘었습니다.
김치, 고추장 등으로 익숙해진 한국의 맛이 이제는 스낵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는 모양샙니다.
<녹취> 후니김(한국인 쉐프) : "지금 미국 사람들이 된장,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그런 전통 한국맛을 되게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코스트코, 호울푸드 등 대형 체인점에도 잇따라 진출하고 있어 매출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디서나 쉽게 사고 휴대할 수 있는 스낵 판매의 증가는, 한국의 맛이 미국인들에게 점점 일상화돼가고 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쌀과자, 김스낵, 라면 스낵, 이런 한국맛의 과자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감자칩 같은 미국 스낵류보다 건강에 좋다는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미국인들이 한국의 맛에 익숙해져가고 있다는 증겁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맨해튼 중심가의 한국마트,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품목 중 하나가 쌀과잡니다.
<녹취> 아만다(고객) : "감자칩보다 훨씬 좋아요, 기름지지도 않고, 소금도 적고 완벽하죠."
현미, 보리 등 곡물 제품은 물론, 라면 떡볶이 스낵 등 매운맛 과자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수퍼푸드로 알려진 김은 간식으로 많이 팔립니다.
<녹취> 데보라(고객) : "그냥 간식으로 먹어요, 이런 미역류는 철분이 정말 많잖아요."
건강에 좋은 재료에 맛도 좋다는 인식 속에, 지난해 미국에서 한국산 과자류 판매가 35%나 늘었습니다.
김치, 고추장 등으로 익숙해진 한국의 맛이 이제는 스낵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는 모양샙니다.
<녹취> 후니김(한국인 쉐프) : "지금 미국 사람들이 된장,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그런 전통 한국맛을 되게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코스트코, 호울푸드 등 대형 체인점에도 잇따라 진출하고 있어 매출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디서나 쉽게 사고 휴대할 수 있는 스낵 판매의 증가는, 한국의 맛이 미국인들에게 점점 일상화돼가고 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
박에스더 기자 stellar@kbs.co.kr
박에스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