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다시 찬바람…내일 아침 반짝 한파

입력 2017.02.01 (12:05) 수정 2017.02.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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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에는 추위가 주춤하나 싶었는데 낮이 되면서 다시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춤했던 찬 공기가 다시 남쪽으로 밀려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4도가량 높았지만,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서울 영하 1도 등 중부 지방은 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고, 남부 지방은 광주 5도, 대구는 6도로 예상됩니다.

밤새 기온은 더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은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9도, 서울 영하 9도, 부산도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 지역에서는 수도관 동파 피해가 우려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빠르게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영상 3도 등으로 전국이 영상을 회복하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더욱 올라 당분간 예년 수준을 웃도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또 이번 달에는 일시적인 추위 속에서도 대체로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한 날이 많겠다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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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부터 다시 찬바람…내일 아침 반짝 한파
    • 입력 2017-02-01 12:06:54
    • 수정2017-02-01 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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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에는 추위가 주춤하나 싶었는데 낮이 되면서 다시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춤했던 찬 공기가 다시 남쪽으로 밀려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4도가량 높았지만,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서울 영하 1도 등 중부 지방은 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고, 남부 지방은 광주 5도, 대구는 6도로 예상됩니다.

밤새 기온은 더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은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9도, 서울 영하 9도, 부산도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 지역에서는 수도관 동파 피해가 우려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빠르게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영상 3도 등으로 전국이 영상을 회복하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더욱 올라 당분간 예년 수준을 웃도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또 이번 달에는 일시적인 추위 속에서도 대체로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한 날이 많겠다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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