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아슬아슬’ 외줄 타기 외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공중에 걸어 다니는 '외줄 타기' 선수들.

산봉우리 사이로 줄 하나를 걸쳐 놓고 줄타기를 하는 선수들의 곡예 영상 만나보시죠.

<리포트>

세계 곳곳을 누비는 프랑스의 고공 외줄 타기 선수 '기욤 롤랑'.

이번엔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있는 '어퍼 폭포'를 찾았습니다.

흔들거리는 외줄 위에서 망설임 없이 몸을 움직이는 모험가!

외줄 하나에 몸을 맡긴 채,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는데요.

깎아지른 듯한 바위와 계곡들 사이로 걸어가는 모습,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네요.

버스로 돌진한 트럭

미국 뉴욕주, 신호 대기로 정차한 버스 안인데요.

한 여성이 뭔가를 보고 깜짝 놀라는가 싶더니, 그 순간 버스 안으로 굉음을 내며 돌진하는 차량!

전쟁이라도 난 듯 버스 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차량을 발견한 승객이 자리를 피했지만 그대로 튕겨져 나가고 맙니다.

경찰 조사 결과, 트럭 운전사가 차를 급히 세우려다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버스로 돌진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다행히 승객과 운전자 모두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고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

바닷속에서 진행된 특별한 결혼식

카리브 해 섬나라 '바하마'의 바닷속에 이상한 물체가 포착됐습니다!

이 물체의 정체는 바로 소형 잠수정인데요.

미국의 한 잠수정 업체가 사내 커플의 결혼식을 위해 개인용 잠수정을 제공한 것!

수심 1,000m에서 올리는 바닷속 결혼식에 물고기들이 빠질 수 없겠죠?

선배 조종사의 주례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

평생 함께할 짝과 함께, 오랫동안 기억될 추억까지 얻게 됐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