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아이돌그룹 잇따라 해체…‘장수돌’ 덩달아 화제

입력 2017.02.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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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그룹들의 잇따른 해체소식으로 아이돌의 수명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걸그룹 원더걸스가 2007년 데뷔 이후 10년 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2NE1, 포미닛 역시 지난해 2016년 이별을 고했다.

신화 컴퍼니신화 컴퍼니

YG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

한국의 최장수 아이돌은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은 그룹 신화다. 신화는 1998년 데뷔 이후 멤버변동이나 해체를 겪지 않고 팀을 지속하고 있다. 2006년 데뷔한 빅뱅과 샤이니(2008년), 비스트(2009년)가 그 뒤를 잇는다. 데뷔멤버 그대로 10년 이상 팀을 유지한 아이돌은 현재 신화와 빅뱅뿐이다. 동방신기, 2PM,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들도 멤버변화를 피할 수 없었다.

해외시장 개척과 신화의 '따로 또 같이' 전략의 성공 이후 과거보다 아이돌의 수명이 길어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단체 재계약은 여전히 쉽지 않고, 아이돌들 또한 솔로 앨범, 연기 등으로의 변화를 모색하면서 해체를 선택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기고 있다.

K스타 소연희 kbs.orang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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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01 13: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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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그룹들의 잇따른 해체소식으로 아이돌의 수명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걸그룹 원더걸스가 2007년 데뷔 이후 10년 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2NE1, 포미닛 역시 지난해 2016년 이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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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최장수 아이돌은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은 그룹 신화다. 신화는 1998년 데뷔 이후 멤버변동이나 해체를 겪지 않고 팀을 지속하고 있다. 2006년 데뷔한 빅뱅과 샤이니(2008년), 비스트(2009년)가 그 뒤를 잇는다. 데뷔멤버 그대로 10년 이상 팀을 유지한 아이돌은 현재 신화와 빅뱅뿐이다. 동방신기, 2PM,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들도 멤버변화를 피할 수 없었다.

해외시장 개척과 신화의 '따로 또 같이' 전략의 성공 이후 과거보다 아이돌의 수명이 길어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단체 재계약은 여전히 쉽지 않고, 아이돌들 또한 솔로 앨범, 연기 등으로의 변화를 모색하면서 해체를 선택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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