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오토바이 추돌…3명 사상

1일 저녁 7시 반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조모(50)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오모(15)군이 숨지고, 동승자 유모(15)군과 운전자 강모(19)군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씨가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