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보자기로 꽁꽁…일본의 이색 운동법

입력 2017.02.02 (06:49) 수정 2017.02.0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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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특함을 넘어서 기이하기까지 이색 보자기 운동법이 최근 일본에서 유행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행위예술을 하듯 몸 전체를 천으로 감싸고 이불 보따리처럼 변신한 사람들!

불편하다 못해 조금 기괴하기까지 한 이 행위는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는 이색 운동법 '오토나마키'라고 합니다.

아기의 신체 발달을 위해 보자기로 꽁꽁 싸는 일본의 전통 '오히나마키'에서 유래됐는데요.

통기성 있는 천으로 온몸을 싸매고 아기처럼 20분간 웅크리고 있으면 긴장된 근육이 이완되고 유연성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의학 전문가들은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다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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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보자기로 꽁꽁…일본의 이색 운동법
    • 입력 2017-02-02 06:50:18
    • 수정2017-02-02 07:06:2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독특함을 넘어서 기이하기까지 이색 보자기 운동법이 최근 일본에서 유행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행위예술을 하듯 몸 전체를 천으로 감싸고 이불 보따리처럼 변신한 사람들!

불편하다 못해 조금 기괴하기까지 한 이 행위는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는 이색 운동법 '오토나마키'라고 합니다.

아기의 신체 발달을 위해 보자기로 꽁꽁 싸는 일본의 전통 '오히나마키'에서 유래됐는데요.

통기성 있는 천으로 온몸을 싸매고 아기처럼 20분간 웅크리고 있으면 긴장된 근육이 이완되고 유연성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의학 전문가들은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다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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