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표팀, 포르투갈 전훈 평가전 첫 패배

입력 2017.02.02 (07:33) 수정 2017.02.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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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국내에서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 전지훈련 평가전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은 오늘(2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아카데미아 스포르팅에서 열린 스포르팅 B팀(포르투갈 2부리그)과의 평가전에서 3대 1로 졌다.

우리나라는 이승우(FC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포르투갈 전지훈련에서 처음으로 골 맛을 봤지만, 첫 성인 팀과의 경기에서 체력과 기량 모두 열세를 보였다.

신태용 호는 이번 전지훈련 기간 가진 네 차례 평가전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전지훈련을 모두 마무리한 뒤 오는 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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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 대표팀, 포르투갈 전훈 평가전 첫 패배
    • 입력 2017-02-02 07:33:27
    • 수정2017-02-02 09:40:14
    축구
오는 5월 국내에서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 전지훈련 평가전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은 오늘(2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아카데미아 스포르팅에서 열린 스포르팅 B팀(포르투갈 2부리그)과의 평가전에서 3대 1로 졌다.

우리나라는 이승우(FC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포르투갈 전지훈련에서 처음으로 골 맛을 봤지만, 첫 성인 팀과의 경기에서 체력과 기량 모두 열세를 보였다.

신태용 호는 이번 전지훈련 기간 가진 네 차례 평가전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전지훈련을 모두 마무리한 뒤 오는 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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