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특위, 오늘 전체 회의…자문 위원 의견 개진

입력 2017.02.02 (08:09) 수정 2017.02.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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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2일(오늘) 새로 선정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첫 전체 회의를 연다.

특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향후 자문위원들의 구체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개헌 관련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어제 국회는 공개 모 집절차를 통해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문위원 53명을 선정했다. 또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김원기·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 등 3명을 추대하기로 한 상태다.

특히 새누리당이 의원총회에서 올해 대통령선거 전에 분권형 헌법개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했고, 개헌을 매개로 '제3 지대' 형성을 시도했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이어서 특위의 개헌 논의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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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02 08:09:22
    • 수정2017-02-02 08:19:02
    정치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2일(오늘) 새로 선정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첫 전체 회의를 연다.

특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향후 자문위원들의 구체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개헌 관련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어제 국회는 공개 모 집절차를 통해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문위원 53명을 선정했다. 또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김원기·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 등 3명을 추대하기로 한 상태다.

특히 새누리당이 의원총회에서 올해 대통령선거 전에 분권형 헌법개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했고, 개헌을 매개로 '제3 지대' 형성을 시도했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이어서 특위의 개헌 논의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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