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서 예인선-화물선 충돌…기름 유출
입력 2017.02.02 (09:47)
수정 2017.02.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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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6시 23분쯤 전남 목포시 외달도 인근 해상에서 161톤 급 예인선과 1천494톤 급 화물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예인선이 침몰하면서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이 바다에 빠졌지만 화물선 의해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목포 해경은 침몰한 예인선에서 적은 양의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예인선이 침몰하면서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이 바다에 빠졌지만 화물선 의해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목포 해경은 침몰한 예인선에서 적은 양의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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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해상서 예인선-화물선 충돌…기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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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2 09:47:28
- 수정2017-02-02 10:08:43
2일 오전 6시 23분쯤 전남 목포시 외달도 인근 해상에서 161톤 급 예인선과 1천494톤 급 화물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예인선이 침몰하면서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이 바다에 빠졌지만 화물선 의해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목포 해경은 침몰한 예인선에서 적은 양의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예인선이 침몰하면서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이 바다에 빠졌지만 화물선 의해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목포 해경은 침몰한 예인선에서 적은 양의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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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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