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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대한민국 정치 아량 넓지 못해”
입력 2017.02.02 (10:03) 수정 2017.02.02 (10:09) 정치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전날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대한민국 정치가 세계적 자산을 품을 만큼 아량이 넓지 못하다. 크게 안타깝다"고 2일(오늘) 밝혔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반기문 전 총장은 세계적 자산일 뿐 아니라 높은 외교적 경륜은 지금의 외교적 위기 속에 필요한 역량"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반 전 총장에게) 수시로 자문을 구하고 고견을 듣겠다"고 밝히고 "협치와 대선 전 개헌, 국민 대통합과 대타협을 역설했던 뜻은 특정 대선주자의 생각을 넘어 모두가 공감하는 우리 시대의 절실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특히 반기문 전 총장이 전날 새누리당사를 방문해 "과감한 개혁과 재탄생을 높게 평가했다"면서 "반 전 총장의 기대대로 진정한 보수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고, 보수의 힘을 국민들께 다시금 보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박완수 비대위원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이야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깨끗한 이미지' '어려운 시기 국정을 맡아서 하고 있는 신뢰감' 때문에 "황교안 현상이 조금 더 지속될 것 같다"고 주장했다.
  • 정우택 “대한민국 정치 아량 넓지 못해”
    • 입력 2017-02-02 10:03:02
    • 수정2017-02-02 10:09:09
    정치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전날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대한민국 정치가 세계적 자산을 품을 만큼 아량이 넓지 못하다. 크게 안타깝다"고 2일(오늘) 밝혔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반기문 전 총장은 세계적 자산일 뿐 아니라 높은 외교적 경륜은 지금의 외교적 위기 속에 필요한 역량"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반 전 총장에게) 수시로 자문을 구하고 고견을 듣겠다"고 밝히고 "협치와 대선 전 개헌, 국민 대통합과 대타협을 역설했던 뜻은 특정 대선주자의 생각을 넘어 모두가 공감하는 우리 시대의 절실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특히 반기문 전 총장이 전날 새누리당사를 방문해 "과감한 개혁과 재탄생을 높게 평가했다"면서 "반 전 총장의 기대대로 진정한 보수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고, 보수의 힘을 국민들께 다시금 보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박완수 비대위원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이야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깨끗한 이미지' '어려운 시기 국정을 맡아서 하고 있는 신뢰감' 때문에 "황교안 현상이 조금 더 지속될 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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