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2호선 소음도 실태조사 실시

입력 2017.02.02 (10:59) 수정 2017.02.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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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개통 이후 소음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인천지하철2호선 지상구간을 대상으로 소음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인천2호선 29.2km 구간 가운데 지상구간 6.3km 구간으로, 서구 검단오류역과 왕길역 등 5개 역 주변 지역이다. 인천시는 이들 역 주변 5곳씩을 각각 선정해 연말까지 계절별·시간대별 소음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철도소음 관리기준은 주거지·녹지·학교는 주간 70데시벨, 야간 60데시벨, 상업·공업지역은 주간 75데시벨, 야간 65데시벨이다.

인천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음저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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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하철2호선 소음도 실태조사 실시
    • 입력 2017-02-02 10:59:31
    • 수정2017-02-02 11:04:37
    사회
인천시는 개통 이후 소음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인천지하철2호선 지상구간을 대상으로 소음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인천2호선 29.2km 구간 가운데 지상구간 6.3km 구간으로, 서구 검단오류역과 왕길역 등 5개 역 주변 지역이다. 인천시는 이들 역 주변 5곳씩을 각각 선정해 연말까지 계절별·시간대별 소음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철도소음 관리기준은 주거지·녹지·학교는 주간 70데시벨, 야간 60데시벨, 상업·공업지역은 주간 75데시벨, 야간 65데시벨이다.

인천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음저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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