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 나쁜 뉴스 7~8건이 가짜…예방 법제화 할 것”

입력 2017.02.02 (10:59) 수정 2017.02.02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2일(오늘) 가짜 뉴스의 생산과 유통을 막는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관련한 나쁜 뉴스 중 7~8건이 가짜 뉴스였다는 보고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서 "공적 영역이 아닌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가짜뉴스가 유포되는 것을 처벌하는 규정이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SNS에서 유포되던 가짜뉴스가 공적 뉴스란에 올라가는 일도 많다"며 "특히 선거를 앞두고 이런 일이 많아서, 바른정당이 중심이 돼 법적 정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潘 나쁜 뉴스 7~8건이 가짜…예방 법제화 할 것”
    • 입력 2017-02-02 10:59:33
    • 수정2017-02-02 11:02:04
    정치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2일(오늘) 가짜 뉴스의 생산과 유통을 막는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관련한 나쁜 뉴스 중 7~8건이 가짜 뉴스였다는 보고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서 "공적 영역이 아닌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가짜뉴스가 유포되는 것을 처벌하는 규정이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SNS에서 유포되던 가짜뉴스가 공적 뉴스란에 올라가는 일도 많다"며 "특히 선거를 앞두고 이런 일이 많아서, 바른정당이 중심이 돼 법적 정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