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재계 CEO 만난다…“反이민 비판 나올 듯”
입력 2017.02.02 (11:11)
수정 2017.02.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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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주요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난다. 상당수 기업 CEO들은 트럼프의 반 이민 정책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기업 자문단인 대통령 전략 정책 포럼에 속한 JP모건체이스의 제임스 다이먼 등 CEO들을 만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이 모임에선 규제와 기업 내 여성, 세금, 무역, 인프라 개발 등의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CEO가 이끄는 이 포럼은 지난달 19명으로 구성됐고 정부 정책이 경제 성장과 노동 시장,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언한다. JP모건 다이먼과 월트디즈니 밥 아이거를 비롯해 IBM, 테슬라, 보잉, 월마트, 블랙록 등의 CEO들이 포럼의 구성원이다.
로이터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이 JP모건체이스, GM, 블랙스톤, IBM, 우버, 월트디즈니 등의 CEO를 만날 것이라면서 이들로부터 반 이민 정책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기업 자문단인 대통령 전략 정책 포럼에 속한 JP모건체이스의 제임스 다이먼 등 CEO들을 만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이 모임에선 규제와 기업 내 여성, 세금, 무역, 인프라 개발 등의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CEO가 이끄는 이 포럼은 지난달 19명으로 구성됐고 정부 정책이 경제 성장과 노동 시장,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언한다. JP모건 다이먼과 월트디즈니 밥 아이거를 비롯해 IBM, 테슬라, 보잉, 월마트, 블랙록 등의 CEO들이 포럼의 구성원이다.
로이터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이 JP모건체이스, GM, 블랙스톤, IBM, 우버, 월트디즈니 등의 CEO를 만날 것이라면서 이들로부터 반 이민 정책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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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美재계 CEO 만난다…“反이민 비판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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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2-02 11:16: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주요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난다. 상당수 기업 CEO들은 트럼프의 반 이민 정책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기업 자문단인 대통령 전략 정책 포럼에 속한 JP모건체이스의 제임스 다이먼 등 CEO들을 만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이 모임에선 규제와 기업 내 여성, 세금, 무역, 인프라 개발 등의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CEO가 이끄는 이 포럼은 지난달 19명으로 구성됐고 정부 정책이 경제 성장과 노동 시장,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언한다. JP모건 다이먼과 월트디즈니 밥 아이거를 비롯해 IBM, 테슬라, 보잉, 월마트, 블랙록 등의 CEO들이 포럼의 구성원이다.
로이터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이 JP모건체이스, GM, 블랙스톤, IBM, 우버, 월트디즈니 등의 CEO를 만날 것이라면서 이들로부터 반 이민 정책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기업 자문단인 대통령 전략 정책 포럼에 속한 JP모건체이스의 제임스 다이먼 등 CEO들을 만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이 모임에선 규제와 기업 내 여성, 세금, 무역, 인프라 개발 등의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CEO가 이끄는 이 포럼은 지난달 19명으로 구성됐고 정부 정책이 경제 성장과 노동 시장,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언한다. JP모건 다이먼과 월트디즈니 밥 아이거를 비롯해 IBM, 테슬라, 보잉, 월마트, 블랙록 등의 CEO들이 포럼의 구성원이다.
로이터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이 JP모건체이스, GM, 블랙스톤, IBM, 우버, 월트디즈니 등의 CEO를 만날 것이라면서 이들로부터 반 이민 정책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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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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