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정치는 ‘정치꾼’ 전유물 아냐”
입력 2017.02.02 (17:04)
수정 2017.02.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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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참모진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정치는 모든 국민에게 다 열려야 한다"며 '정치를 정치꾼에게 맡기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공직자 출신으로, 특히 외교관 출신으로 이제까지 대권에 도전한 사람이 없었다"면서, 자신보다 더 훌륭한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꿈을 접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앞서 오전에는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인들의 생각이 달라 국민이 고생한다"는 말로 정치권을 성토하기도 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공직자 출신으로, 특히 외교관 출신으로 이제까지 대권에 도전한 사람이 없었다"면서, 자신보다 더 훌륭한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꿈을 접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앞서 오전에는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인들의 생각이 달라 국민이 고생한다"는 말로 정치권을 성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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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정치는 ‘정치꾼’ 전유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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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2 17:05:14
- 수정2017-02-02 17:17:26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참모진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정치는 모든 국민에게 다 열려야 한다"며 '정치를 정치꾼에게 맡기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공직자 출신으로, 특히 외교관 출신으로 이제까지 대권에 도전한 사람이 없었다"면서, 자신보다 더 훌륭한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꿈을 접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앞서 오전에는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인들의 생각이 달라 국민이 고생한다"는 말로 정치권을 성토하기도 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공직자 출신으로, 특히 외교관 출신으로 이제까지 대권에 도전한 사람이 없었다"면서, 자신보다 더 훌륭한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꿈을 접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앞서 오전에는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인들의 생각이 달라 국민이 고생한다"는 말로 정치권을 성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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