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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진행동 “대북 압박과 사드 한국 배치 중단하라”
입력 2017.02.02 (18:06) 수정 2017.02.02 (18:17) 사회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등은 오늘(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당국이 진정으로 한반도의 핵 문제 해결을 원한다면 대북 제재와 압박이 아닌 대화와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드 배치를 비롯한 한미일 미사일방어체계(MD) 구축은 동북아의 군비 경쟁을 불러올 것"이라며 "한반도 사드 배치를 철회하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매티스 장관과 논의할 의제들은 결과에 따라 차기 정부의 외교·안보 전략 수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탄핵당한 박근혜 정부의 연장이자 과도 성격의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에서 논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또 미국이 국정농단 사태로 혼란에 빠진 한국을 첫 해외 방문지로 결정한 것은 취약한 한국 정부의 처지를 기회로 한미 동맹의 부담을 지우기 위해서라고 비난했다.
  • 퇴진행동 “대북 압박과 사드 한국 배치 중단하라”
    • 입력 2017-02-02 18:06:03
    • 수정2017-02-02 18:17:09
    사회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등은 오늘(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당국이 진정으로 한반도의 핵 문제 해결을 원한다면 대북 제재와 압박이 아닌 대화와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드 배치를 비롯한 한미일 미사일방어체계(MD) 구축은 동북아의 군비 경쟁을 불러올 것"이라며 "한반도 사드 배치를 철회하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매티스 장관과 논의할 의제들은 결과에 따라 차기 정부의 외교·안보 전략 수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탄핵당한 박근혜 정부의 연장이자 과도 성격의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에서 논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또 미국이 국정농단 사태로 혼란에 빠진 한국을 첫 해외 방문지로 결정한 것은 취약한 한국 정부의 처지를 기회로 한미 동맹의 부담을 지우기 위해서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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