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대 총장실에 폭발물 설치 예고…한대 긴급 대피 소동
입력 2017.02.02 (18:06)
수정 2017.02.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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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예고 메시지가 해당 대학 교수에게 전달돼 학교 관계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오늘(2일) 오전 10시 40분쯤, 한체대 소속 A 교수에게 본관 총장실에 폭발물이 설치됐으며, 오후 4시쯤 강한 폭발이 있을 것이라는 SNS 메시지가 발송됐다. A 교수는 이 같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본관 건물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대피시킨 뒤 현장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경찰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폭발 예고 시간인 오후 4시까지 인력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다 철수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이 대학원에 다니다가 제적당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해당 교수는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 장난으로 보낸 메시지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2일) 오전 10시 40분쯤, 한체대 소속 A 교수에게 본관 총장실에 폭발물이 설치됐으며, 오후 4시쯤 강한 폭발이 있을 것이라는 SNS 메시지가 발송됐다. A 교수는 이 같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본관 건물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대피시킨 뒤 현장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경찰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폭발 예고 시간인 오후 4시까지 인력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다 철수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이 대학원에 다니다가 제적당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해당 교수는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 장난으로 보낸 메시지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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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체대 총장실에 폭발물 설치 예고…한대 긴급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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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2 18:06:04
- 수정2017-02-02 18:16:47
서울시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예고 메시지가 해당 대학 교수에게 전달돼 학교 관계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오늘(2일) 오전 10시 40분쯤, 한체대 소속 A 교수에게 본관 총장실에 폭발물이 설치됐으며, 오후 4시쯤 강한 폭발이 있을 것이라는 SNS 메시지가 발송됐다. A 교수는 이 같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본관 건물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대피시킨 뒤 현장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경찰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폭발 예고 시간인 오후 4시까지 인력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다 철수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이 대학원에 다니다가 제적당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해당 교수는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 장난으로 보낸 메시지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2일) 오전 10시 40분쯤, 한체대 소속 A 교수에게 본관 총장실에 폭발물이 설치됐으며, 오후 4시쯤 강한 폭발이 있을 것이라는 SNS 메시지가 발송됐다. A 교수는 이 같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본관 건물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대피시킨 뒤 현장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경찰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폭발 예고 시간인 오후 4시까지 인력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다 철수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이 대학원에 다니다가 제적당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해당 교수는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 장난으로 보낸 메시지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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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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