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교사 흉기에 찔려 숨져…학부모 용의자 자수

입력 2017.02.02 (20:17) 수정 2017.02.02 (20: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0대 교사가 학부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2일 오후 5시 반쯤 청주시 오창읍의 한 커피숍에서 A(51)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B(4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B씨는 사건 발생 후 경찰의 검문검색이 시작되자 30분 만에 인근 지구대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고등학교 교사이고, B씨는 피해자가 근무하는 학교의 학부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둘 사이의 관계와 흉기를 휘두른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0대 교사 흉기에 찔려 숨져…학부모 용의자 자수
    • 입력 2017-02-02 20:17:19
    • 수정2017-02-02 20:37:02
    사회
50대 교사가 학부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2일 오후 5시 반쯤 청주시 오창읍의 한 커피숍에서 A(51)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B(4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B씨는 사건 발생 후 경찰의 검문검색이 시작되자 30분 만에 인근 지구대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고등학교 교사이고, B씨는 피해자가 근무하는 학교의 학부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둘 사이의 관계와 흉기를 휘두른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