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창사 이후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첫 돌파

입력 2017.02.02 (20:25) 수정 2017.02.02 (20: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효성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효성은 지난해 연간 매출 11조9천291억원, 영업이익 1조163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1966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영업이익률도 사상 최대치인 8.5%를 나타냈다.연간 매출은 전년과 비교할 때 4.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0% 늘어났다.

효성은 섬유 소재인 '스판덱스', 자동차 타이어의 핵심 보강제인 '타이어코드' 등 글로벌 1위 제품과 섬유, 산업자재, 중공업, 화학 등 전 사업 부분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여 역대 최대의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 영업이익 비중은 섬유(30.7%), 산업자재(21.5%), 중공업(18.6%), 화학(14.5%) 등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효성, 창사 이후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첫 돌파
    • 입력 2017-02-02 20:25:23
    • 수정2017-02-02 20:29:51
    경제
효성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효성은 지난해 연간 매출 11조9천291억원, 영업이익 1조163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1966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영업이익률도 사상 최대치인 8.5%를 나타냈다.연간 매출은 전년과 비교할 때 4.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0% 늘어났다.

효성은 섬유 소재인 '스판덱스', 자동차 타이어의 핵심 보강제인 '타이어코드' 등 글로벌 1위 제품과 섬유, 산업자재, 중공업, 화학 등 전 사업 부분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여 역대 최대의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 영업이익 비중은 섬유(30.7%), 산업자재(21.5%), 중공업(18.6%), 화학(14.5%) 등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