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눈꽃축제 개막…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입력 2017.02.03 (07:19)
수정 2017.02.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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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얼마 전 폭설이 내린 강원도 대관령에서 오늘 '대관령 눈꽃축제'가 개막합니다.
올해 축제는 특히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정 기자! 축제장이 온통 눈으로 꾸며진 것 같아요?
<리포트>
네, 제 뒤편으로는 축구장 4배 크기에 달하는 드넓은 설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겨울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약 세 시간 후면 대관령 눈꽃축제가 시작됩니다.
눈꽃축제장은 원래는 하천인데요.
축제를 위해 물길을 바꾸고 하천 위를 눈과 얼음으로 덮어 멋진 설원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건 단연 눈 조각상들입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등 5m 높이의 다양한 눈 조각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특히 개막 1년을 앞둔 평창올림픽의 홍보관과 체험관도 마련됐는데요.
아이스하키와 스키점프, 컬링 등 올림픽 종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얼음 썰매 등 다양한 겨울 놀이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전통체험 행사도 십여 개에 이릅니다.
주최 측은 축제가 열리는 오는 12일까지 지난해보다 5만 명 많은 약 20만 명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올해는 특별히 야간에도 축제장을 개방한다고 하니 밤에 방문하면 더욱 색다른 축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관령 눈꽃축제장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얼마 전 폭설이 내린 강원도 대관령에서 오늘 '대관령 눈꽃축제'가 개막합니다.
올해 축제는 특히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정 기자! 축제장이 온통 눈으로 꾸며진 것 같아요?
<리포트>
네, 제 뒤편으로는 축구장 4배 크기에 달하는 드넓은 설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겨울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약 세 시간 후면 대관령 눈꽃축제가 시작됩니다.
눈꽃축제장은 원래는 하천인데요.
축제를 위해 물길을 바꾸고 하천 위를 눈과 얼음으로 덮어 멋진 설원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건 단연 눈 조각상들입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등 5m 높이의 다양한 눈 조각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특히 개막 1년을 앞둔 평창올림픽의 홍보관과 체험관도 마련됐는데요.
아이스하키와 스키점프, 컬링 등 올림픽 종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얼음 썰매 등 다양한 겨울 놀이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전통체험 행사도 십여 개에 이릅니다.
주최 측은 축제가 열리는 오는 12일까지 지난해보다 5만 명 많은 약 20만 명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올해는 특별히 야간에도 축제장을 개방한다고 하니 밤에 방문하면 더욱 색다른 축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관령 눈꽃축제장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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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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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3 07:20:36
- 수정2017-02-03 07:57:24
<앵커 멘트>
얼마 전 폭설이 내린 강원도 대관령에서 오늘 '대관령 눈꽃축제'가 개막합니다.
올해 축제는 특히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정 기자! 축제장이 온통 눈으로 꾸며진 것 같아요?
<리포트>
네, 제 뒤편으로는 축구장 4배 크기에 달하는 드넓은 설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겨울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약 세 시간 후면 대관령 눈꽃축제가 시작됩니다.
눈꽃축제장은 원래는 하천인데요.
축제를 위해 물길을 바꾸고 하천 위를 눈과 얼음으로 덮어 멋진 설원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건 단연 눈 조각상들입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등 5m 높이의 다양한 눈 조각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특히 개막 1년을 앞둔 평창올림픽의 홍보관과 체험관도 마련됐는데요.
아이스하키와 스키점프, 컬링 등 올림픽 종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얼음 썰매 등 다양한 겨울 놀이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전통체험 행사도 십여 개에 이릅니다.
주최 측은 축제가 열리는 오는 12일까지 지난해보다 5만 명 많은 약 20만 명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올해는 특별히 야간에도 축제장을 개방한다고 하니 밤에 방문하면 더욱 색다른 축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관령 눈꽃축제장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얼마 전 폭설이 내린 강원도 대관령에서 오늘 '대관령 눈꽃축제'가 개막합니다.
올해 축제는 특히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정 기자! 축제장이 온통 눈으로 꾸며진 것 같아요?
<리포트>
네, 제 뒤편으로는 축구장 4배 크기에 달하는 드넓은 설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겨울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약 세 시간 후면 대관령 눈꽃축제가 시작됩니다.
눈꽃축제장은 원래는 하천인데요.
축제를 위해 물길을 바꾸고 하천 위를 눈과 얼음으로 덮어 멋진 설원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건 단연 눈 조각상들입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등 5m 높이의 다양한 눈 조각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특히 개막 1년을 앞둔 평창올림픽의 홍보관과 체험관도 마련됐는데요.
아이스하키와 스키점프, 컬링 등 올림픽 종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얼음 썰매 등 다양한 겨울 놀이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전통체험 행사도 십여 개에 이릅니다.
주최 측은 축제가 열리는 오는 12일까지 지난해보다 5만 명 많은 약 20만 명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올해는 특별히 야간에도 축제장을 개방한다고 하니 밤에 방문하면 더욱 색다른 축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관령 눈꽃축제장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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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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