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영국판 편집장 알렉산드라 슐만 사임
입력 2017.02.03 (12:47)
수정 2017.02.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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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5년간 영국 패션계를 이끌어 온 보그 영국판 편집장 알렉산드라 슐만이 보그를 떠납니다.
그녀의 활약상을 돌아봅니다.
<리포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를 설득해 영국판 보그 표지 모델로 세운 인물, 바로 알렉산드라 슐만 편집장입니다.
지난 1992년 편집장이 된 이후, 영국 패션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요.
영국이 배출한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와 알렉산더 맥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가 하면, 영국 상표 '에르뎀'의 드레스를 직접 입고 공식 석상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또 패션계의 '몸매 규제'를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슐만 편집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앞장서서 몸매에 대한 이미지, 다양성 등등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들을 패션계가 해결하도록 촉구했죠."
깡마르고 맵시를 부리곤 하는 다른 패션 편집장과는 달리 보통의 체구에 평범한 의상을 유지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또, 소신 있는 패션 철학으로 영국 보그 판매 부수를 한 때 20만 부까지 끌어올리기도 한 알렉산드라 슐만.
25년간의 편집장 생활을 끝으로 보그와 한 발짝 떨어진 곳에서 여생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5년간 영국 패션계를 이끌어 온 보그 영국판 편집장 알렉산드라 슐만이 보그를 떠납니다.
그녀의 활약상을 돌아봅니다.
<리포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를 설득해 영국판 보그 표지 모델로 세운 인물, 바로 알렉산드라 슐만 편집장입니다.
지난 1992년 편집장이 된 이후, 영국 패션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요.
영국이 배출한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와 알렉산더 맥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가 하면, 영국 상표 '에르뎀'의 드레스를 직접 입고 공식 석상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또 패션계의 '몸매 규제'를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슐만 편집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앞장서서 몸매에 대한 이미지, 다양성 등등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들을 패션계가 해결하도록 촉구했죠."
깡마르고 맵시를 부리곤 하는 다른 패션 편집장과는 달리 보통의 체구에 평범한 의상을 유지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또, 소신 있는 패션 철학으로 영국 보그 판매 부수를 한 때 20만 부까지 끌어올리기도 한 알렉산드라 슐만.
25년간의 편집장 생활을 끝으로 보그와 한 발짝 떨어진 곳에서 여생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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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그’ 영국판 편집장 알렉산드라 슐만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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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3 12:49:34
- 수정2017-02-03 12:52:27
![](/data/news/2017/02/03/3422400_360.jpg)
<앵커 멘트>
지난 25년간 영국 패션계를 이끌어 온 보그 영국판 편집장 알렉산드라 슐만이 보그를 떠납니다.
그녀의 활약상을 돌아봅니다.
<리포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를 설득해 영국판 보그 표지 모델로 세운 인물, 바로 알렉산드라 슐만 편집장입니다.
지난 1992년 편집장이 된 이후, 영국 패션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요.
영국이 배출한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와 알렉산더 맥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가 하면, 영국 상표 '에르뎀'의 드레스를 직접 입고 공식 석상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또 패션계의 '몸매 규제'를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슐만 편집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앞장서서 몸매에 대한 이미지, 다양성 등등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들을 패션계가 해결하도록 촉구했죠."
깡마르고 맵시를 부리곤 하는 다른 패션 편집장과는 달리 보통의 체구에 평범한 의상을 유지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또, 소신 있는 패션 철학으로 영국 보그 판매 부수를 한 때 20만 부까지 끌어올리기도 한 알렉산드라 슐만.
25년간의 편집장 생활을 끝으로 보그와 한 발짝 떨어진 곳에서 여생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5년간 영국 패션계를 이끌어 온 보그 영국판 편집장 알렉산드라 슐만이 보그를 떠납니다.
그녀의 활약상을 돌아봅니다.
<리포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를 설득해 영국판 보그 표지 모델로 세운 인물, 바로 알렉산드라 슐만 편집장입니다.
지난 1992년 편집장이 된 이후, 영국 패션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요.
영국이 배출한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와 알렉산더 맥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가 하면, 영국 상표 '에르뎀'의 드레스를 직접 입고 공식 석상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또 패션계의 '몸매 규제'를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슐만 편집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앞장서서 몸매에 대한 이미지, 다양성 등등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들을 패션계가 해결하도록 촉구했죠."
깡마르고 맵시를 부리곤 하는 다른 패션 편집장과는 달리 보통의 체구에 평범한 의상을 유지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또, 소신 있는 패션 철학으로 영국 보그 판매 부수를 한 때 20만 부까지 끌어올리기도 한 알렉산드라 슐만.
25년간의 편집장 생활을 끝으로 보그와 한 발짝 떨어진 곳에서 여생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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