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단시간 사용은 아이 발달에 큰 영향 없어

입력 2017.02.03 (12:49) 수정 2017.02.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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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어린 자녀 때문에 고민하시는 부모님들 많죠.

하지만 단시간 사용은 아이 발달에 큰 지장 없다고 합니다.

<리포트>

가사 일에 쫓기던 어머니, 아이가 칭얼거리자, 스마트폰을 건넵니다.

그러자 금세 조용해지는데요.

육아 전문 기관이 어머니 12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준 적이 있다는 대답이 78%였고, 횟수는 일주일에 수차례, 사용 시간은 대부분 30분 이내였습니다.

사용 장소는 병원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등 아이들이 주변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부모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들은 스마트폰이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인터뷰> 오히나타 마사미(게이센여학원 대학 학장/아동발달 전문가) : "스마트폰을 단시간 주어서 (아이)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아이들 시력이 걱정될 때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50센티미터 떨어져서 보게 하고 연속 사용시간도 50분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고 일본 안과 의사회는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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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단시간 사용은 아이 발달에 큰 영향 없어
    • 입력 2017-02-03 12:50:27
    • 수정2017-02-03 12:52:28
    뉴스 12
<앵커 멘트>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어린 자녀 때문에 고민하시는 부모님들 많죠.

하지만 단시간 사용은 아이 발달에 큰 지장 없다고 합니다.

<리포트>

가사 일에 쫓기던 어머니, 아이가 칭얼거리자, 스마트폰을 건넵니다.

그러자 금세 조용해지는데요.

육아 전문 기관이 어머니 12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준 적이 있다는 대답이 78%였고, 횟수는 일주일에 수차례, 사용 시간은 대부분 30분 이내였습니다.

사용 장소는 병원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등 아이들이 주변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부모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들은 스마트폰이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인터뷰> 오히나타 마사미(게이센여학원 대학 학장/아동발달 전문가) : "스마트폰을 단시간 주어서 (아이)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아이들 시력이 걱정될 때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50센티미터 떨어져서 보게 하고 연속 사용시간도 50분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고 일본 안과 의사회는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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