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선주자들 경쟁 계속…의료원 방문·회견·대담

입력 2017.02.05 (01:12) 수정 2017.02.05 (05: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야권 대선주자들은 5일(오늘)도, 정책 행보 속에 민심 잡기 경쟁을 계속한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의료원을 찾아 보호자 없는 환자 안심병동을 방문한다.

문 전 대표 측은 "서울시의 '보호자 없는 환자안심병동' 제도는 환자와 가족들의 간병비 부담을 경감하고 질 좋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창출한 모범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문 전 대표는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공공부문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의 야권연합정권 및 대연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이재명 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과 함께 요구했던 야권연합정권 창출을 위한 야권 협상을 촉구하는 한편, 범보수 정당과의 대연정은 안 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이 시장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최근 이어가고 있는 보육 관련 정책 행보의 연장선으로 이날 '2040과 함께하는 아이 키우기'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문 전 대표 측과 4차 산업혁명 정책을 두고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정보화 혁신 1세대인 배순훈 옛 정보통신부 장관과 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野 대선주자들 경쟁 계속…의료원 방문·회견·대담
    • 입력 2017-02-05 01:12:11
    • 수정2017-02-05 05:15:48
    정치
야권 대선주자들은 5일(오늘)도, 정책 행보 속에 민심 잡기 경쟁을 계속한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의료원을 찾아 보호자 없는 환자 안심병동을 방문한다.

문 전 대표 측은 "서울시의 '보호자 없는 환자안심병동' 제도는 환자와 가족들의 간병비 부담을 경감하고 질 좋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창출한 모범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문 전 대표는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공공부문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의 야권연합정권 및 대연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이재명 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과 함께 요구했던 야권연합정권 창출을 위한 야권 협상을 촉구하는 한편, 범보수 정당과의 대연정은 안 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이 시장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최근 이어가고 있는 보육 관련 정책 행보의 연장선으로 이날 '2040과 함께하는 아이 키우기'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문 전 대표 측과 4차 산업혁명 정책을 두고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정보화 혁신 1세대인 배순훈 옛 정보통신부 장관과 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