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서 승용차·시내버스 ‘쾅‘…1명 사망

입력 2017.02.05 (04:09) 수정 2017.02.05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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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4일) 11시 30분쯤 부산 사하구에서 서구로 이어지는 편도 2차선 대티터널에서 김 모(40·여) 씨가 몰던 고급 외제 승용차가 옆 차선에서 같은 방향으로 달리고 있던 시내버스와 추돌했다.

이 충격으로 승용차는 터널 벽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고, 승용차 운전자 김 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시내버스에도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음주 운전 여부와 함께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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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널서 승용차·시내버스 ‘쾅‘…1명 사망
    • 입력 2017-02-05 04:09:17
    • 수정2017-02-05 04:09:28
    사회
어젯밤(4일) 11시 30분쯤 부산 사하구에서 서구로 이어지는 편도 2차선 대티터널에서 김 모(40·여) 씨가 몰던 고급 외제 승용차가 옆 차선에서 같은 방향으로 달리고 있던 시내버스와 추돌했다.

이 충격으로 승용차는 터널 벽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고, 승용차 운전자 김 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시내버스에도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음주 운전 여부와 함께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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